안녕하세요. 제목 보고 눈치 채셨겠지만 지름신이 강림하셔서요. 이제 중고 인생 그만하고 새장비를 살때 인것 같습니다^^ 솔로보딩을 하다보니 정보에 어두워셔요.

라이딩만 하구요. 전향 안할거구요. 21/-9 스탠스 62cm 에 지금은 K2 클리커 콤파스 260/ 1819캐피타 슈퍼노바 162 타고 있습니다.

발은 실측해보니 240이더라구요 클리커 시스템이 편하긴 한데 부츠가 좀 큰지 발가락이 놀고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 없어서 텅을 하나넣고 쓰고 있긴한데 부츠 사이즈를 더 줄이던가 인튜이션을 해야하나 딱 잡아주는 느낌이 그립네요. 그래서 학동가서 실착을 하고 구입을 하려는데 이미 사이즈들이 없는것 같아요. (라이딩 끝판왕 부츠를 사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냥 넘기더라도 언제쯤 가야 부츠나 데크 구입이 용이할까요? 또 추천 샵좀 알려주세요. 03/04시즌(처음 보드 입문할때 보드코리아)에서 200가까이 확 지른뒤에는 중고로 버티다 보니 새제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또 제 발에 딱 맞는 인튜이션을 맞추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눈밥은 먹을 만큼 먹었는데 갑자기 발을 꽉 잡아주면 풀카빙을 할것 같은 뽐뿌가^^)

스키도 구입할까 하는데 이것도 학동가서 사면 되겠죠? 아님 구리의 자쿠이도 괜찮은가요?

혹시 인튜이션은 보드부츠나 스키부츠나 둘다 쓸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