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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회사 행사를 싫어하지....ㅜ.ㅜ

조회 수 677 추천 수 0 2010.12.20 09:18:51
Gatsby *.45.1.73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춘천 팔봉산으로 갔는데.....

 

오후 한시즘에 내려와서 춘천닭갈비 집에서......막걸리를 다함께 마시다가...

 

부사장님과 상무님.....

 

직원들에게 막걸리 사발에 소주를 따라서 주더군요.......

 

아놔~~~다섯잔 마시고, 토했습니다.

 

낮술 먹고 토한적 처음이네요.

 

이러니 회사 행사와 회식을 싫어합니다.

 

직원들에게 소주를 맥주 글래스나,  막걸리 사발로 먹이면,

 

직원들이 고마워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줄 아나 봅니다...

 

아구 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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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션.

2010.12.20 09:21:20
*.161.26.139

그럴땐 면전에 한번 뱉어줘야;;;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20 09:29:19
*.117.103.93

보는 지들이 즐겁거든요

123

2010.12.20 09:30:29
*.117.27.253

1차에 회식을 빨리 종료하려는 윗분들의 생각이죠~ 

씻으면원빈

2010.12.20 09:31:11
*.144.219.204

지

춘

오

부

직

아

낮

이

직

직

아

 

 

 

아..아니에요;;....

B_Zidane

2010.12.20 09:58:12
*.236.3.229

친구들/지인과 마실 때는 내 기분을 위해 마실 수 있지만

회사/선배와 마시면 항상 남의 기분을 위해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왠만하면 피하고 싶더라고요..

아롱이사랑

2010.12.20 10:13:14
*.140.166.198

아  저는 그러면  못먹겠다구  말하는 편인데`~   그래서  회사를 못다니는건가요??ㅜㅜ

성우 형돈이

2010.12.20 10:36:54
*.42.97.21

술 좋아하는 상사두면 피곤혀요.

늑대™

2010.12.20 10:51:14
*.96.12.130

후.. 생각만으로도 싫어지네요;;  지못미 개츠비님(요)

圖弧鬼

2010.12.20 11:36:53
*.247.149.239

그럴때는 술먹고 젊잖게 진상한번 부리시거나

아니면 맞술로 죽여버리면 담 부터 술먹자는 얘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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