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춘천 팔봉산으로 갔는데.....
오후 한시즘에 내려와서 춘천닭갈비 집에서......막걸리를 다함께 마시다가...
부사장님과 상무님.....
직원들에게 막걸리 사발에 소주를 따라서 주더군요.......
아놔~~~다섯잔 마시고, 토했습니다.
낮술 먹고 토한적 처음이네요.
이러니 회사 행사와 회식을 싫어합니다.
직원들에게 소주를 맥주 글래스나, 막걸리 사발로 먹이면,
직원들이 고마워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줄 아나 봅니다...
아구 속이야~~~~~~
그럴땐 면전에 한번 뱉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