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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고,
차편이 줄어서
일찌감치 집을 나섰습니다.
설 연휴라서 그런지 평상시 보다는 오래 걸리네요....
용평 도착하니 09:10분....
평상시 주말에는 대략 08:20 ~30분 정도 도착이였습니다.
(그나마 운전기사분이 슬라럼(?)으로 운전하셔서 예상보다 빨리 도착 했습니다. )
인원은 평소 주말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였습니다.
11시부터 싸래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금방 그쳤습니다. ㅠㅠ
올해는 정말.....
09시에 -5도로 시작해서 12시에는 영상 1도 정도까지 올라 갔습니다.
오후에는 더 올라 갔겠죠....
레파만 탔습니다.
11시반 넘어가니 약간의 슬러시 낌새가 보이긴 했지만서도.....
실버쪽 하단부분에 계속 제설 하고 있었고....
실버 파라다이스쪽 상단은 꽤 눈 많이 쌓아 놓았고.....
09:30 ~ 10:0 정도까지 실버 리프트 테스트 운행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조만간에 실버도 오픈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곤돌라와 버스에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곤돌라에서 타이 커플과 간단히 얘기 해봤는데.....
"purple bus란 사이트가 있다고 하고...."
(이게 아마 경기대원 스키버스 예약 사이트 외국어판인가 봅니다. )
"패키지가 아니라 자기가 비행기 호텔 버스편 다 예약해서 온다"
라고 하더라구요....
"블랙핑크 멤버중 한명이 타이사람이다."
라는 애기도 들었고....
개인적으로 요즘 인터넷으로 예약이 쉬워서...
개인이 자기 입맛대로 여행 다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동남아에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일단 내일은 용평이 좀 한가 할 것 같고....
내일 모레부터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