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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기억안날만큼 오래된(대략6년정도..?ㅋ)장비를 쓰고있습니다..
연식은 많이됐지만 결혼하고 애낳고하다보니 자주는 못가서 그럭저럭 잘쓰고있었는데
이번주 이틀타고 때마침 바인딩이 문제를 일으키네요.. 뭐 아쉬운맘도 있지만(3프로정도) 다음주에 또 이틀을 타야되서
와이프에게 몹시 아쉬운 말투로 정말 간절히 아쉬운 말투로 바인딩이 문제라..어쩌지..라고 하소연을 하였드니
지름허가를 내주셔서 앉지도 않고 툭툭발넣고 휙 가버리던..평소 동경의 대상이돈 FLOW바인딩을 구입하려합니다..
사실 부츠는 아직도 완벽한 방수와 방한기능 더불어 발목에 물집이 잡힐지언정 절대 소프트함을 용인하지 않았던
당시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던 버튼 드라이버를 쓰고있지만 요즘 초레어에 가까운 랜탈샵에서도 안쓴다는
스키장 주변 화석에서 가끔 발굴된다던 끈부츠라 기왕지르는거 일단 지르려합니다..
사설이 길었구요..요점은 FLOW바인딩에 가장 적합한 부츠중에 하드한 놈으로 뭐가있을지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소프트한 부츠 함신어봤는데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어서 하드할수록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니 보아시스템도 아닌 퀵어쩌구 해서 끈이긴한데 찍 땡거서 후크같은거에 휙 걸어버리면 되는부츠가
대세인거 같은데 이런부츠 어떤가요..자주 풀었다 쪼였다 하기 편한가요..?? 글고 중간에 스믈스믈 풀리진 않나요??
장비 한번 맞추면 몇년동안은 까먹고 타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
트릭이런건 손목부려저 한씨즌 날려본후 엄두도 못내며 100프로 라이딩 위주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림니다..
이번주내에 질러야 유효합니다..빨리 지르지 않음 꽝될수도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