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겠지만..

모 브랜드 퍼시픽 센터에 근무하며 명품백 디자인 하는 어느분의 사적인 대화중 일부입니다.

여자의 명품 브랜드 구매는 사실 그 업종의 기술이나 디자인문화 발전에 기여하는게 미미하다.

명품 이라는건 기능과 디자인이 탁월해야 하는데 그렇지못한게 100%다.

기술과 디자인 발전을 위해서 구매자가 날카로운 안목을 가져야 하는데 정보입수에만 급급할 뿐이야. 명품에 대해 공부를 안해.

예를들어 30만원짜리 백에 샤넬 브랜드를 입혀서 400만원에 놓아도 이건 샤넬백이 아니라고 할 여성을 만날 수 있을까 ?.

3000만원 정도되는 엔트리급 차량에 외관을 바꾸고 벤츠 AMG 마크를 달아도 대부분의 남성은 눈치 챌 것이라는 거지. 

즉 남성의 장난감쪽은 이성적인 판단과 전문적인 지식축적을 하는 올바른 구매자라는거야.

남성들의 장난감은 계속해서 냉정하고 전문적인 판단을 하는 구매자들에 의해 발전을 하는게 그런 이유야.

남성들이 여성들과 같은 구매행태를 띈다면 단순히 차에 마크만 언져 놓고 발전이 없을거야.

여성용 장난감들은 발전의 여지가 충분함에도 발전이 안되고 있지.

그렇다고 여성들이 감성적인 디자인에대한 심미안을 가진것도 아니야. 디자인의 제1은 인간에게 편리해야 하는 휴머니즘인데

고가의 백중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거든. 나도 여자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는거고 그런 얄팍함에 기생하는 디자이너들은 쌔고 쌨지.

그리고 여성들은 남성에게 그걸 사달라고 하겠지.  웃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