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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가 머길래..

조회 수 483 추천 수 0 2010.12.20 12:47:18

남들은 눈오면 옆구리 시린거 생각난다는데

 

전 눈오면 보드타러 갈생각에.. 이나이에 소개팅자리도 차버리고 보드타러 갈까요

 

그럴나이가 아닌데.. 이젠..;;;

 

지난 금욜 눈소식에 소개팅님과의 약속 취소해버려서.. 결국 파토나고 말았네요 ㅋㅌㅋㅌ

 

니가 아직 절실하지 않아서 그러는구나 라고들 하지만.. 나 절실한데.. 근데두 눈만오면 앞뒤 생각안나고.. ㅜㅜ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보더라면 다들... ㅎㅎㅎ

 

 

그래서 암튼 이번 크리스마스땐 여자들이랑 보딩하러 가네요.

 

성탄젓따위 집에서 숙연하게 보내려 했으나... 결국 솔로끼리 뭉쳐서 보딩보딩~

 

애기들이 외로워해서 보딩벙개라도 칠까했는데.. 그러면서도 남자 끼는건 싫대고...묘한 녀석들. 

 

아 나대신 초보강습해줄 사람있음 참 좋은데.. 좀더 꼬셔봐야겠어요. ㅋㅋㅋ

엮인글 :

몰라여

2010.12.20 12:49:19
*.166.50.147

부럽내여 보드타러 갈 생각이라도 있으시니...

전 보드타러 가는것보다 달콤한 늦잠이 더좋아요

덕분에 시즌권이 집에서 썩고 있다는...

mamoto

2010.12.20 13:58:53
*.166.200.229

늦게일어나서 심야타면 되잖아연 ㅋㅋ

과도한 야근이 그대를 게으름뱅이로 만들어버렸군요

TankGunner

2010.12.20 13:11:52
*.129.243.109

휘팍가야하나..............ㅠㅠ

 

소개팅이 우선이지 말입니다...ㅎㅎ

mamoto

2010.12.20 13:59:23
*.166.200.229

오세요 휘팍~

보드홀릭

2010.12.20 13:17:15
*.100.217.29

저하고 비슷하시네여...헉~~ 전 남자인데, 친구들 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이에 보드를 배워서 빠져삽니닷~~

여자도 만나고 싶고, 보드도 타고 싶고..

보드 좋아하는 분 만나서 같이 타러 다니는게 진리일까여..?

mamoto

2010.12.20 14:00:29
*.166.200.229

저도 그래서 이상형이 제 취미를 같이 할 수있는 사람이었는데..

이젠 그런거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은 하는데.. 말따로 맘따로 몸따로 ㅋ

가짜꽃보더

2010.12.20 13:18:10
*.195.56.193

전 솔로 친구들한테 같이 가자고 해도 다들 귀찮아하던데...

전 클스에 홀로 보딩을...ㅠㅠ

mamoto

2010.12.20 14:00:48
*.166.200.229

이번해에도 하이원가세요?

휘팍함 오시죠 ㅎㅎ

B_Zidane

2010.12.20 13:29:50
*.236.3.229

보딩 때문에

평일날 팀장님에게 등을 보이게 되네요 ㅎㅎ

 

올해 고과도 안녕인듯~!

mamoto

2010.12.20 14:01:14
*.166.200.229

글게요 그놈의 보딩이 뭔지 ㅋㅋㅋㅋ

린투매냐™

2010.12.20 16:44:40
*.247.149.126

초보 강습 전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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