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 22년차 라이더입니다. 초보적인 질문드립니다 ㅠㅠ
결혼하고 4년만에 요 몇일전 스키장을 왔습니다..
체력은 딸려도 몸이 기억해서인지 그런데로 내려가지던데
문제는 체중이 많이 늘어서 인가 부츠가 상당히 꽉껴서
내려오다보면 슬로프 중간 쯤 다리에 피가 안통한다는 느낌을 받아
주저앉아버립니다.
바인딩 해제하고 부츠를 느슨하게 해야 좀 다시 탈수있게 되는데..
부츠 사이즈가 작아서 발생하는 건가요??
발가락 끝이 부츠에 전부 꽉붙을 정도로 딱맞습니다...
이제는 체력도 딸려서 라이딩 위주로 조심히 타려고 했는데
통증 때문에 보드인생 여기서 끝내야 하나 어제 고민많이 했습니다
혹시 동일증상 경험해서 해결하신분
절실히 도움을 청합니다..
처음 글남겨보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