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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정지 상태에서 산쪽을 보면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보더가 저를 추돌해서
갈비뼈가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뻔히 오는게 보이는데 설마 치고 가겠어 했는데 치더라구요?
저는 보상 배상 해달라는 소리도 한 적 없는데
다짜고짜 본인 치아 다쳤으니까 보험처리 해주시던가 아니면 알아서 하자고 ㅋㅋ
대화하기 싫으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ㅋㅋ 진심 역겹더라구요.
글쓴분은 보상에 대한 의지도 있으시고 보험 접수도 하셨으니 합리적이신 분이신 것 같아요.
다만 보상금이 과하다 생각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슬로프에서는 정지 상태 또한 과실이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헝글에 계신 분들 가만히 서있는데 누가 치고 지나가서 자빠지고 데크까지 상처를 입으면
아 쌍방이니까 넘어가야지 이렇게 이성적이고 리즈너블 하신 분들만 계신건 아니니까요.
뒤에서 쳤는데 당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서 드러 눕지도 않고, 진료도 안받아....
데크 수리비 10만원으로 퉁치자 한다? 그분도 나쁜 사람 아니예요..ㅎ
리프트 승차전 대기장소
외 슬로프 중간(사이드포함), 하단 다 내려와서 멈추는곳, 에 서있는거만으로 과실 발생합니다
민사재판 판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