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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춤

조회 수 631 추천 수 0 2010.12.20 16:12:55

1반 짱하고  2반 짱하고  한차례 주먹이 오갔습니다.

 

1반짱은 학교 짱하고 친구고  2반짱은 동네짱 하고 친구입니다.

 

싸움이 크게 번질거 같자  동네짱이 1반짱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찾아와 달랬습니다.

 

학교짱도  무리들을 끌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면서 위협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1반짱이  2반 복도에서  2반짱 보는 앞에서   근육이 붙은 팔뚝을 걷어 부치고

 

급우들과 싸움 장난을 쳤습니다,

 

급우들은  1반짱이 때리는 모션을 취하면  으~악 하면서 고꾸라 지는 시늉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이를 본 2반짱은 화를 냈습니다.

 

하지마라 고 했지만    1반짱은   복도가 니꺼 냐면서 계속 장난을 치겠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던  동네짱이   건달형을 한명 더 데려와서   이제 그만 2반짱 성질을 건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1반짱은 끝까지  우기면서  내가 내 친구들이랑 장난치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벽창호 처럼 우겨뎄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또 같은 장난을 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2반짱도 이번에는 가만있지 않겠다고  어디서 각목을 준비하고 큰 싸움이 날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점심 시간이 되었고

 

1반짱은   다리 하나를  2반 복도에 살짝 걸쳐 놓으면서  " 봐라 봐라 나 니네반 앞에서 놀았다" 어쩔래 어쩔래

 

하면서 촐싹 거리면서 까불 거렸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 보는 저는

 

정말로 그 모습이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엮인글 :

♡꽃허밍♡

2010.12.20 16:15:54
*.137.237.26

......... ? 님들 저 혹시 난독증인가요?

레알거지

2010.12.20 16:37:51
*.210.210.247

아뇨.. 글쓴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ㅋ

스노이

2010.12.20 16:18:00
*.160.176.65

ㅎㅎ 북한이 아직은 조용하긴한데..

요 말씀 맞으시죠? 

눈놀이가세™

2010.12.20 16:20:52
*.217.128.29

"그런데 오늘 1반짱이 2반 복도에서" 요부분에서

1반 복도에서 한거 아닌가요? 잘못이해했나...

Classic woo

2010.12.20 16:22:04
*.175.165.120

꾸벅꾸벅 __

Bito

2010.12.20 16:30:18
*.233.209.91

학교짱은 미쿡이고...동네짱은 쭝꿔 인건 알겠는데....

 

건달형은 누굴까요?..................

pennyㅡ,.ㅡ

2010.12.20 16:37:11
*.47.213.119

러시아겠죠.

얼마전에 중국하고 같이...하지 말라고 했었으니까요

눈사람_905511

2010.12.20 16:32:39
*.194.203.137

내가 아는 이싸움의 시작은 2반짱의 삐뚤어진 사고방식에서 시작되었는데.. 제데로된 사과 같지 않은 사과는 화해가 아니였던거죠.

레알거지

2010.12.20 16:37:12
*.210.210.247

그러니까 당신눈엔 영해를 놓고 하는 싸움이 동네 애들 패싸움정도로 보인단 말이지?ㅋ

그렇게 대단한 소설쓰시는 양반이 뭐가 구려서 비로거야?

 

근데 제목은 니 이름이냐?

4J

2010.12.20 16:44:20
*.121.9.16

멀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 들이세요 걍 풍자한거 같은데.. 인터넷상이라고 반말 하지마시구요 ..

레알거지

2010.12.20 16:49:11
*.210.210.247

민감하면 안됩니까?

동풍낙엽.

2010.12.20 16:52:38
*.216.142.242

반말하면 안됩니다

레알거지

2010.12.20 16:55:37
*.210.210.247

1반짱은   다리 하나를  2반 복도에 살짝 걸쳐 놓으면서  " 봐라 봐라 나 니네반 앞에서 놀았다" 어쩔래 어쩔래

 하면서 촐싹 거리면서 까불 거렸습니다.

 

국군은 오늘 목숨을 걸고 훈련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촐싹 거리면서 까불 거렸다고 표현한 사람한테 반말한게 잘못입니까?

제 주관에 전 할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반말 할만해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있습니까?

레알거지

2010.12.20 16:57:52
*.210.210.247

정치적 여건을 떠나서 이글이 그저 웃깁니까?

죽은 송장앞에서도 풍자와 해학이 가능하십니까?

 

사람 목숨걸고 하는일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훈계를 하시려거든 상황 봐가면서 하시죠?

4J

2010.12.20 17:27:41
*.121.9.16

과연 여기서 레알거지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레알거지님 말도 일리는 있지만 ..

 

말그대로 풍자입니다. 그리고 님이 잘못된게 파악이 안되나본데 누가 님글에 리플로 반말 찍찍되면 좋나요?

 

이글쓰신분이 님보다 나이가 많다면요???? 이글쓰신분을 알고 있나요??  인터넷상이라고 지킬건 지켜야죠..

 

이글을 쓰신분이 님한테 남한테 피해를주거나 잘못된건 없잖아요

 

님을 훈계하다뇨.. 제가 님이 누군지 알고 .. 그리고 누굴 훈계를할 위치도 안되구요..

 

다만 이건 기본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아는 기본 예의죠..

 

 

레알거지

2010.12.20 17:34:04
*.210.210.247

반말보고 거슬리신 분들껜 미안합니다만 전 누군가 제 편을 들어달라고 쓴 댓글이 아니라

제가 하고싶은 말은 글쓴이에게 한겁니다.

제편 들어주실필요는 없습니다. 편들자고 쓴 글은 아니지않습니까?

다만 글쓴이의 풍자가 누군가에게는 웃음꺼리였다면 저는 불쾌하기 짝이없었습니다.

제 상식선에서 남은 목숨걸고 죽냐사냐 하는판에 그걸 궂이 저렇게 풍자한건 도무지 그냥 웃어넘겨지지 않았습니다.

죽자고 다큐로 받았다고요? 예 죽자고는 아니지만 다큐로 받아들인것 맞습니다.

 

정치적 상황이 밥맛없다고 싸우는 사람마저 저렇게 비약하는건 아니라고 순전히 제 개인적 의사를 좀 격하게 표현한겁니다.

 

불쾌하셨던 분들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쓴분께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다.

버디찬스

2010.12.20 16:58:26
*.87.61.231

글쓰신분 감각 있으시네...  현재 연평도 상황을  풍자한듯 보이네요..

 

 

넷상에서도 예의는 지켜야..^^

프라다쿤

2010.12.20 17:14:50
*.125.214.241

풍자 요약한 예기를 죽자고 다큐로 이해 하시는 분도 있으시내ㅋㅋㅋ

울트라슈퍼최

2010.12.20 17:35:50
*.207.222.130

아....글 보고 요즘고딩들은 저러고 노나~ 라고 생각함.

뭐 헝글에 고딩도 있겠지~. 라고 생각함.

리플보고 풍자였네...라 생각함.

지나다

2010.12.20 19:22:48
*.186.29.53

훈련에 목숨이 걸린건 군인뿐이 아니죠.

 

민간인도 포격 대상인건 이미 지난 일로 다 알 것이고..

 

어는 신문에 이런 기사제목이 있더군요.

 

"정부만 겁이 없다"라고..

 

미국도 한국편 들긴 했지만 사격훈련 말린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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