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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땡보 하려고 하이원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슬로프로 가려고 차에서 옷갈아입고
후다닥 올라가는데 스키하우스 입구쪽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열감지기로 검사하더라구요.

제가 아는건
하이원에 중국인 없다, 대만 홍콩 등등 사람들이다.
그리고 발열검사 한다.
두가지입니다.

전자는 이말저말 많아서 모르겠지만,
발열검사는 하나마나 입니다.

모니터링 제대로 되지도않고 그냥 형식상 있는듯 합니다.
하나마나죠.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데 정말 보여주기식 같았습니다.
이왕할거 잘 하면 좋지않을까요?

어제는 사람이 많지도 않았는데..
많았으면 아얘 체킹도 안될것 같더라구요..
그냥 큰 모니터로 열체크 보여주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모니터링이 안되는 현장을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개인 건강은 개인이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엮인글 :

울산러보린이

2020.02.05 09:51:30
*.39.150.78

저희 회사도 열검사 하고 있는데 인파가 많이 화면상에 겹치면 열감지가 잘 안되더라구요... 장비의 한계가 명확하게 나타나서 100프로는 못잡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잡을 수 있으니 설치 한거는 잘한거 같습니다.
개인 위생,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결국엔 병이 돌고 도는데 집밖으로 나온 본인 책임이니까....

[하이원리조트]

2020.02.05 09:55:54
*.114.62.52

APPROACH님 안녕하세요 [하이원리조트]입니다.

하이원 스키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습니다.

발열 검사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각 스키하우스 입구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하여 08:30 부터 22:30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근무 직원들이 모니터 화면을 주시하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간혹 주의가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모니터링 외에도 기계에는 설정온도 이상의 물체가 감지되면 "경보"가 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교차 검증을 통해 발견된 설정온도 이상의 고객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체온계로 체온을 확인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 체온이 37.5이상인 경우 해당 고객은 의무실로 격리 조치 후 보건소에 해당 내용과 상황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하이원리조트는 다른곳과 달리 전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하이원리조트의 여러 노력들이 있고, 또한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리조트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조금 긴 답글을 남겼습니다.

이용객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또한 안심을 줄 수 있는 한 요소이기에 해당 파트에는 좀 더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하이원리조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빙윤

2020.02.05 10:02:35
*.235.8.97

오오오

보람에몽

2020.02.05 10:20:06
*.82.51.74

토일월 3일간 다녀왔습니다
마운틴과 밸리 외부 출입구를 향해 열 감지기가 설치 되어 있는 것은 보았으나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워 놓은 것도 많이 보았고
좌석에 착석하고 있더라도 화면을 주시하지 않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담당 직원 인력 보충과 교육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하이원리조트]

2020.02.05 10:37:31
*.114.62.52

담당직원의 인력 보충/순환 그리고 교육에 대해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콤망고

2020.02.05 12:20:54
*.165.91.91

저도 동감합니다...

브레이크없는인생

2020.02.05 10:20:14
*.190.203.72

하이원 굿~!

Sirius★天狼

2020.02.05 12:28:38
*.39.151.131

저 일요일날
데크 왁싱받고 바인딩조립하느라
땀내고 올라가는데
고객님 열난다고 잡아서 온도측정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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