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하드한 장비로 라이딩만 하다보니 재미가 떨어져서
해머 다 처분하고 트릭에 입문했습니다.
도저히 하드한 장비로 땡기고 돌리기 버거워서 데크는 플렉스4짜리 준비했구요.
바인딩이랑 부츠가 문제네요ㅠ
바인딩이 SP / 제네시스X / 유니온 티라이스(현 프로그래스)
부츠는 라이드 인사노 / K2 메이시스 / K2 T1
2년정도 신어서 좀 무너진 T1 부츠와 제네시스X 로 연습중에 있는데
부츠와 바인딩도 교체해야할까요??
장비 바꾼다고 다 되는건 아닌걸 알기에 그냥 버텨보려했는데
배우는동안 넘어지고 다치는게 싫어서 고민되네요ㅠ
조언 부탁드려요~
데크의 경우 스프링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가늘고 말랑한 스프링은 잘 휘지만 높이 안튀고, 두껍고 강한 스프링은 높이 튕기죠... 데크도 비슷합니다.
프레스위주의 버터계열은 아주 부드러운 플렉스가 좋고 한방에 높이 멀리 치는 기술은 조금 플렉스가 강한게 좋쵸.
저의 경우는 바인딩, 부츠는 왠만함 가볍고 말랑한 걸로 합니다. 물론 내구성은 좋아야겟죠?
아무래도 누르고 꺽고 돌리고 하면서 편하게 장비를 컨트롤 하려면 가벼운게 좋더라고요..
각 장비 브랜드마다 적합한 제품이 잇으니 구미에 맞게 선택하심 될것 같습니다.
근데 바꾸면 기분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