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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과 엉보가 몇번 살렸습니다.

조회 수 891 추천 수 7 2020.02.09 12:50:20
TonicJang *.7.58.42
제우스 맆트 하차장에서 보드를 들고타던 분이 안전바를 올리기전 데크로 제 머리를 내려 치더군요. 고의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들고 타시는 분들 조심 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팅으로 벨리 허브로 이동중 합류지점에서 어떤분이 고속으로 내려오더니 갑자기 제앞에서 서는 바람에 놀라서 엉덩방아 찧어 네요. 충격이 아직까지 전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헤라 슬롭에서 토턴이 늦어져 생전 처음 펜스를 안면으로 쳐박았네요. 헬멧과 고글이 돌아갈 정도의 충격 이였지만 아픈곳이 없어서 잠깐 앉아 멍때렸습니다. 사고는 언제 날지 모르는 일 같습니다. 모두들 안전 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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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

2020.02.09 12:56:59
*.102.142.170

하핫 저도 매 주 상보와 헬맷이 목숨 건져주고 있어요. 안보하세요★

내동전돌리도고

2020.02.09 13:00:16
*.62.215.105

보호장구는 사랑입니다..ㅎㅎ♡

배_자

2020.02.09 13:25:49
*.42.235.54

보호장구는 안전+방한효과 까지 덤으로 있어 항상 애용중입니다 ㅋ

TonicJang

2020.02.09 13:54:44
*.7.58.42

거울보니 콧등에 멍들었네요. ㅠ.ㅠ
요즘 상처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수프

2020.02.09 14:28:37
*.215.14.188

인정입니다. 저도 헬멧없었으면 아찔했던 적이 여러번..... 모두 안전하게 타세요~~

키라린

2020.02.09 14:59:23
*.7.48.62

비발디에서 뇌진탕 한번 당해보고 헬맷은 필수라고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헬맷끼고 뇌진탕 당했는데 안썼으면 아찔;;

돈까스와김치찌개

2020.02.09 15:43:30
*.62.179.3

저도..헬멧과..보호대의 중요성을..몸으로깨달았지요..

송낙엽

2020.02.09 17:58:31
*.36.168.102

제 여자친구도 데크 들고 탑니다.

다른사람은 한번도 안치는데 제 머리는 자주 치더라구요^^

고의는 아니겠죠?

브로큰레그

2020.02.09 19:07:56
*.152.184.159

예전에 리프트에서 초보분이 제 오른쪽에 보드 들고 앉았다가 내릴 때 휘청거리면서 보드를 휘두르는 바람에 고글에 한칼 먹었었죠.

맨살이었으면 어휴~

그 이후론 초보분이 옆에 타면 손으로 얼굴 한쪽을 완전히 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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