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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아닌 일반육군이지만 해병대랑 똑같이 해안초소에서 같은 장비로 같은 일을하는
육군이 자기도 해병대만큼 힘들다고 하구요
해병대가 할일 육군이 하는거 같기도해서 억울하겠어요
생활이 일단 제일 힘듭니다
해병대는 기수빨... 전역해서도 기수따지며 아랫기수가 윗선임에게 하는행동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역시절은 더하겠지요?;;;;;
근무... 서해5도 / 김포강화지역은..
뭐 근무 똑같습니다 까짓거.. 좀 서있다가 선임이 갈구면 갈굼당하고 패면 맞고 뭐그런?ㅎㅎ
대신 근무일지를 보시면 같은이름이 자주들어갑니다..
해병대인원 굉장히 적어요;;
1개 분대에서도 사수자리 다 못채울정도?
중대나 대대가면 병기는 남아돌고... -_-
사람은 없고....
이병끝자락에서 상병3호봉까지였던걸로기억합니다..
하루 2~4시간 자면서 생활했네요
항상 눈밑에는 다크서클...
야간에 근무 두번or세번나가고...
오수시간에도 주간근무가 짜여져 있는관계로 근무 또나가고...
수제선상의 거리가 꽤되기때문에 근무진출입시간부터가 만만찮아요;;;
제 친구들은.. 다 제앞에서는 군생활힘들었단말 안하던데요...-_-
해병대 ㅋㅋㅋ
빡시기는 무슨....ㅋㅋ
군대는 사람상대하는게 제일 힘들어요.....
억울하긴요..
군인들이 하는일은 다 똑같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