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입문이시고 하니 좀편한데크를 타시는게 좋다고 봐요. 컨트롤이 너무어려우면 실력향상에 더딜수 있습니다.

발이 왕발이시니 허리가 260정도 되는 데크를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왕이시면 샵에가셔서 실측을 다시한번해보시고 부츠를 발에 맞게 다시 구매하시는게 좋을거같요,

저같은경우에도 275 신다가 지금은 실측으로 257이나와 255 신고있습니다.

데크를 먼저사시기전에 부츠가 정말 자신에 발에 맞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츠를 그냥 가져가신다면 노빌레 쪽이 좋을거같아요. 기본적으로 데크 허리가 넓게 나오니까요. 처음덱으로 n8 추천드려요.

티탄덱을 생각하신다면 아벨 원티탄 와이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 부츠 사이즈 정확하게.

2. 일단 붓아웃을 줄여주는 바인딩을 사용하세요. 그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거예요. sp나 플로우나. 힐컵 없는 바인딩이 편해요.

3. 일본덱이 허리가 가늘어서 꺼려진다면 북미쪽 커스텀 직구를 해보세요.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좋습니다.  

입문이시니 플렉스가 엄청 높은것보다는 우드계열로 플렉스가 조금 약한걸로 시작하시는게 많이 도움 되실거에요

우드 계열로 턴을 완성도 있게 끌어 올리고 컨트롤이 익숙한 상태에서 조금더 하드한걸로 가시면 좋을듯요

제가 힘이 없어서 인진 모르겠지만 제일 하드한걸로 연습하면 그만큼 체력이 금방 소진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