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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입문한지도 13년차 되었고, 당시 입문하자마자 빠져서 장비를 버튼으로 맞췄었습니다.
그 후 자연스레 관심이 식으면서 냉담을 하다 최근에 다시 돌아 왔는데, 버튼 로고가 바껴 있네요?
제가 장비 구매 할때만 해도 버튼의 시그니쳐 로고는 화살표 였는데, 왜 지금은 설산으로 바뀐거죠?
그냥 로고가 바뀌었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형님들은 당연히 아실테니 질문 드립니다.
카더라는 느낌에 한마디 해보면
스노보드는 버튼이라는 자존심이 강해요
3홀.... 레일시스템
오로지 버튼이 하고싶은대로 난리를 치고 그랬죠....내껏만 써라 요런 마인드
근데 백컨트리가 유행하니 버튼의 자존심은 어디가고
비슷한 가격에 지퍼를 한개 더 달아주고
보더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요즘 잘만들고 질좋은 가성비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아줄듯한 행보를 보여줍니다
카더라이지만
요즘 버튼 자존심에 아우토반 기스를 내는 일이 있었어요
짬짜미 듣보잡 바인딩회사 바인딩을 버튼마크를 달고 나오거든요....좋은말로 협업
여름쯤에 200달러대에 나오는데 인기 없습니다
예전 버튼은 아닙니다
하지만 존심은 대단했던 보드 특화회사
캠핑쪽을 파 봤지만.....응 그런회사
하지만 기본기랑 뼈대는 이회사가 기준이라.......아무튼 졸라 비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매년 바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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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more interesting about Burton’s logo is that since 1977 the design has been changing every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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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goblink.com/burton-snowboards-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