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몇달전부터 이유를 알수없이 이마에 뭔가가 오돌도돌 솟아나더군요

그냥 넘기려는데 주변에서 피부과 한번 가보라고 해서..

아.. 20대 끝판에 이게 먼 주접인지.. 궁시렁 거리며 갔습니다.

 

아는 여자사람이 했던말과 별반 다를것 없는 이야기를 의사선생님께 몇분동안 듣고

치료를 하잡니다.

몇회 관리하는데 60만원이라나.. 읭??

그래서 그냥 한번만 하기로하고.. 치료를 시작.

 

바늘같은걸 가져와서 여드름을 짜기 시작하는데.....................ㅠ

예전에 양팔 다 부러져봤고 손가락부러진게 잘못붙어서 다시 부러뜨려서 붙여보기도 했지만..

 

이거슨 신세계의 고통!!!!!

 

아악!!!!!!!!!!!소리지르고 싶었지만 곱상한 의사샘앞에서 그러지도 못하고..

눈물만 주르륵-_-

 

왜이리 많이도 짜시는지......ㅠ

 

 

 

이래도 안생기겠죠?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21 11:42:39
*.153.95.195

ㄱㄹㄷ ㅇㅅㄱㅇ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21 11:43:28
*.117.103.93

피부과에서 짜는거 왠지 돈받았으니까 돈받은 만큼 짜야지 하는거 같아요

사실 그냥 둬도 한 1~2일 이면 가라앉을것같은 것들까지 짜버리니...


그러면 생겨요 오래 관리하면 생겨요 

옥♡

2010.12.21 12:02:19
*.226.205.9

저도 요즘 피부 뒤집어져서 피부과가보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ㄷㄷㄷ
겁나요ㄷㄷㄷ

레알거지

2010.12.21 12:13:05
*.210.210.247

가보시면... 정도에 따라서겠지만... 고통의 신세계를...

따가움의 끝판왕

끊임없이 찔러대는 시간동안의 긴장 공포ㅠㅠㅠ

채소

2010.12.21 12:31:35
*.37.60.219

닥터힐다 스팟제품 강추! 제가 써본것중 가장 좋던데요..

 

 

ⓟⓘⓝⓚ 보더

2010.12.21 12:35:03
*.7.126.217

ㅠㅠ 아프시죠....당연히 ㅠㅠ 저두고생많이해서..

혹시 앞머리있으시면 올빽하셔야하구요.

왁스나 헤어제품사용하심 안좋아요 ㅠ

손으로뜯거나 막 만지거나

자극적인음식도

안좋아요

 

봉추봉

2010.12.21 13:50:25
*.148.215.1

저 고통을 비융하자면..

 

 

여드름 최고조로 솟아오른부분을 송곳으로 후비는 감촉이랄까??

레알거지

2010.12.21 18:40:50
*.210.210.247

흐헝ㅂㄷㄹㄴㅇㄻㅍ 생각나... 또 생각나머랮ㄷㅁ조더만람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30008
9101 성우에서 인질극........ file [6] Gatsby 2010-12-21   929
9100 성우 분들.....수면제 준비하세요. file [3] Gatsby 2010-12-21   893
9099 이벤트 결과발표~~~~~ [17] 귀신고래 2010-12-21   780
9098 음 여러분 혹시 즐겨찾기라고 들어보셨나여!? [6] 노기 2010-12-21   414
9097 쌩초보가 지를껀 다 질러놓고, 태어나서 혼자 가봅니다. ㅠ.ㅠ [31] 앞만보고달려 2010-12-21   796
9096 크리스마스 케놀들으면서 24일 용평 .... [2] 캬캭커억 2010-12-21   451
9095 내일 대학스키캠프갑니다^_^ [15] 노기 2010-12-21   682
9094 촌철 살인 귀신고래님 file [4] Gatsby 2010-12-21   938
9093 어제 대명 주차장에서 시즌권 습득. [2] Expo 2010-12-21   554
9092 동생....뭐....필요 한것 없어~~~~~~(이벤트 마감 합니다) [24] 귀신고래 2010-12-21   699
9091 전 아직 순수해서..... [18] 유키쪼꼬 2010-12-21   459
9090 인사고과.... [5] 심심풀이7 2010-12-21   690
9089 스노보더로서 가장 치욕스러운 말 file [27] Gatsby 2010-12-21   1994
9088 사과쪼개기보다 더무서운건... [11] 어리버리_94... 2010-12-21   674
9087 요즘 애기들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10] 워렁 2010-12-21   496
9086 락락락 보고 부활 음악 다시 듣기 [1] 묵은요구르크 2010-12-21   531
9085 가는년 안잡고 오는년이나 잡을랍니다. [20] 레쓰비  2010-12-21   1076
9084 의외의 소득.. file [6] 수술보더 2010-12-21   749
» 피부과 치료가 만만한게 아니었군요...-_- [8] 레알거지 2010-12-21   516
9082 초보 보더의 기쁨, [35] 옥♡ 2010-12-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