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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에 애들 데리고 가는 것이 애매하지만,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기로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저번 주에 알펜시아 갔었는데, 스키를  재미없어 하던 애들이 브라보 슬로프 타고 나서 이구동성으로 스키가 재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가기로 했는데, 알펜시아에서 알파 리프트만 열어서 어디갈까 하다가 휘닉스파크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처음 가 봐서 애들 데리고 잘 탈 수 있을 지 걱정이네요.


돈 수억 들여 스키 강습시켜서 스키 좀 타게 했더니, 이제는 스키는 정복했다고 다음 시즌부터는 보드를 탄다는데, 잘 탈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빠는 스키 배우기로 했는데, 애들은 보드로 1년 만에 전향...


10년만에 다시 재개해서 온몸이 삐걱거리는데 헝보 보다보니 멋진 영상들을 보면서 실력보다는 장비병만 도집니다.


시즌 막 보딩 마치고 내년에도 몸 사려가면서 잘 탈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시즌 잘 마무리하세요.

엮인글 :

山賊

2020.03.05 09:30:18
*.134.203.93

펀보딩하세요~^^

플럼

2020.03.05 10:04:15
*.49.20.136

예. 감사합니다. 역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빨뚜

2020.03.05 09:32:50
*.208.250.10

거꾸로내요
3시즌 보드 갈켜 놨더니
동네 친구 스키입문하는걸 보더니
스키를 타보고 싶다고......

플럼

2020.03.05 10:05:03
*.49.20.136

애들이 다들 남이 타는 것이 좋아보이나 봐요. 엄마는 스키타는데 아빠가 보드타니 더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자라도8꼴통

2020.03.05 09:36:41
*.7.48.74

역시 스키는 비싼스포츠
수억이나 들다니 ㄷㄷㄷ

플럼

2020.03.05 10:05:30
*.49.20.136

스키 강습료가 만만치 않다라고요. ㅠㅠ

리틀 피플

2020.03.05 09:38:22
*.5.109.36

수억 들여서 강습 시키셨으면 보드로 전향을 못하게 하셔야.....;;;

플럼

2020.03.05 10:06:03
*.49.20.136

다음 겨울이 오기 전에 생각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oulpapa

2020.03.05 09:43:36
*.185.151.27

둘다 잘 하면 좋은거죠^^

안전하게 잘 타고 오세요~

플럼

2020.03.05 10:07:30
*.49.20.136

감사합니다. 스키 강습 하는 것을 보니 보드 보다는 진입 장벽(?)이 낮은 것 같더라고요. 내년에 보드 태워보고 계속 할 지 지켜보려고 하는데, 어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스베가

2020.03.05 10:45:22
*.119.120.110

보드 강습도 수억 드시겠어요 ㅠ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울수만 있다면 ^^;;;;

플럼

2020.03.05 11:40:46
*.49.20.136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한번 시도는 해봐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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