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1920시즌은 XLT(라운드덱)으로 36/27 돌려놓고 탔습니당. 며칠 전에 해머덱 예약했구요
체중을 봤을 때 160정도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제가 175/55인데 시막 160 예약했습니다
제가 일부러 살짝 길게 갔어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한 번에 전향각과 해머 이 두 가지의 변화를 동시에 주는 것보단 전향각을 먼저 조작이 쉬운 라운드덱으로 익히고 전향각이 익숙해지면 순차적으로 해머로 넘어가면서 변화를 주는 게 낫지 않나하고 자기합리화? 하고 있습니다...ㅋㅋ
분명 같은 데크인데 각도만 돌렸을 뿐인데도 제가 실력이 미천한지라 그냥 보드 생판 처음 타는 느낌 들었거든요
만약 데크마저 해머였다면 이번 시즌은 베이직카빙도 못 들어가고 허우적대고 있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ㅋㅋ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만의 상황입니당 ㅎㅎ
올라운드 데크로도 충분합니다..... 헤머로 가실때는 155-161 사이에서 결정하시면 됩니다..전향각도 스탠스를 넓게 쓰시는 분들이 있고 좀 좁게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바인딩 각도 그리고 스탠스 폭도 여러 가지로 타보시면서 자신에 맞는걸 찾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