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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11. (수)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11:10 ~ 17:00
2. 이용 슬로프 : 레인보우 1, 2(상,하단), 3,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레드메인, 골드밸리, 골드파라다이스
3. 이용시 날씨 : 10시쯤 리조트 진입시 차량온도계 -2도..
11시쯤 정상 온도 -6도..정상은 하루종일 -6~-4도 유지했습니다.
날씨는 아주 맑고, 미세먼지 없었습니다.
오후에 레인보우 상단은 바람이 좀 불었는데...추울 정도는 아니었고,
12시 30분쯤 레드 시계탑 1도, 4시 30분 3도, 5시 2도..
5시 20분쯤 나갈때 차량온도계 1도 였습니다~
상단은 영하의 기온이라도...해가 쨍하게 떠서 추운줄은 몰랐어요.
4. 이용 인원 : 원정오신 분들이 조금 있었는데.
크게 지장 없을 정도의 인원 ... 성수기 기준 평일인원입니다...
리프트 대기도 거의 없다시피 했네요...
5. 설질 : 11시 ~ 12시 20분 레인보우 메인 강설에 약간의 감자...
아주 탈만한 설질이었네요...감사....단지 몇곳에 아이스가 있었고..
레인보우 2 하단은 통짜 아이스반도...;;;
레인보우 2 상단 한번 들어갔다가.....;; 낙엽으로 내려오다시피..;;
모굴이 얼은 위에...눈 4~5cm 깔려있네요..ㅋㅋ
12시 30분쯤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RP-08 위로는 강설에 설질 좋았고,
밑으로는 습설 시작~(실버파라다이스 보다 약간 위로는 강설이었다는..)
12시 35분쯤의 레드메인 생각보다 감사한 설질....어제 이쪽은 비만 왔는데..의외..;;
12시 40분~1시10분...골드밸리도 꽤 좋았던 설질이었고..(강설+설탕보다는 조금 나은 눈)
골.파도..그럭저럭....환타스틱을 타려고 했는데....닫혀있네요...;;;
주말에는 열어줄라나...;;;
점심 식사후, 2시30분~4시까지...레인보우 상단...
살짝 녹아서 매우 좋았습니다...감자도 찐감자로...
단지 눈이 쓸려서..드러나...부분은 아이스성 깡설....
가장 좋았던 슬롭은 레인보우 1번....
4시 10분~20분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상단은 강설에 눈이 좌,우로 쓸려있고..
중단부터 습설시작...하단부터 슬러쉬.....그런데 점점 얼어들어와서...그다지..-_-;;
4시 30분~ 레드메인....은...슬러쉬가 점점 얼어 들어와서...타기 매우 힘든 설질...;;
그래서 마지막 한번은 안타고 그냥 접었어요...;;;
6. 기타1 : 땡보딩을 하려했으나, 어제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_-;;
일어나긴 8시에 일어나서...꾸무럭거리다 늦게 올라갔습니다..;;
역시 시즌중에는 술을 줄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7. 기타2 : 아마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기온이 받쳐줘서...괜찮을것 같네요...
오히려 주말쯤 레인보우쪽은 아주 좋을듯....;;
뭐 이번주 주말은 많이들 오시진 않겠죠?;;;
지난 주말, 지지난 주말은..정말...ㅠㅠ
골드밸리 오후에 그늘진곳 조심하세요..
슬러쉬 범프상태 고대로 얼어버려가지고 발목 부숴질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슬러쉬인줄알고 데크로 밀고가는데 데크가 부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