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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라 스노우보드 용어를 잘 몰라서 낙옆(펜듈럼)이랑 s자라는 것만 알거든요. 친구끼리 놀러 한 5번정도 가봤습니다
낙옆은 뭐 한쪽 엣지로 쭉 가는거라 바로 햇는데 s자 해본다고 엄청 굴러 겨우 얼추 하게 됐습니다.
근데 뭐 인터넷에서 카빙카빙 거리는데 이 카빙이 제가 말하는 s자 맞나요?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이 알고 있는 s턴은 시선과 상체로테이션만을 이용한 비기너턴이죠
거기서 업다운이 들어가게 되면 너비스턴인거구요(요기까진 슬립으로 턴)
카빙턴은 거기에 원심력 + 기울기를 이용해 날을 박는걸 카빙턴이라 하는거죠
스키장을 5번정도 가본거면 아마 비기너턴 정도일겁니다
카빙같은 경우 본인이 타고 지나온 자리를 한 번 보시면 날카로운 선 형태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