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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주째 서울에 한번 다녀오고 수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약속에 회식에 뭐 대강 때웠는데

 

인스턴트 음식 최대한 적게 먹자. 시간 될 때 음식 해 먹자 라는 생각에

 

어제는 김치찌개와 느타리버섯 볶음.

 

 

김치찌개 끓이다 보니 배고파서 느타리버섯 볶음은 밥 먹은 뒤에;;;

 

내 취향대로 고기 많이 넣고 끓여 먹었는데.

 

우와 저 요리 천재인가요 간도 딱 맞고 완전 맛있네요.

 

김치에 고기에 파랑 약간의 간만 맞춘것 뿐인데.....

 

 

느타리버섯 볶음은 약간의 문제가 발생...

 

양송이 같은 버섯이나 볶아본 적 있을 뿐...느타리를 잔뜩 볶으면 물 나오는지 몰랐어요 ㅡㅜ

 

살짝 데쳐서 물 쪽 짜내고 볶아야 국물도 안나온다는거 오늘 알았네요;

 

근데 맛은... 괜찮아요;;; 소금에 후추 간 밖에 안했는데 왜케 맛있지;;;;

 

 

그래서 오늘은 파래무침, 단무지무침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고등어 조림 할꺼에요 'ㅁ' /

 

근데 태어나서 고등어를 사본 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ㅅ-

 

엄마가 심부름 시킨 적도 없음;;;;

 

 

한줄요약. 아침부터 저녁 해 먹을 생각에 퇴근만 하고 싶을 뿐이네요;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21 15:13:58
*.153.95.195

고등어 사실땐

 

어머니와 고등어

 

부르면서 사셔야함

TankGunner

2010.12.21 15:20:57
*.129.243.109

집에와서 냉장고 열었는데!!!!!!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28:40
*.94.41.89

바나나 우유가 산더미 같이 쏟아진다면? 'ㅅ'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28:15
*.94.41.89

마덜과 고등어 노래 좀 알려주세요;

moo.

2010.12.21 15:28:41
*.126.245.241

한 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31:47
*.94.41.89

열어보니           잖아요 -ㅅ- 이런 사기꾼.

옥♡

2010.12.21 15:22:02
*.94.41.89

역시. 천상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니킥님 > _<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29:12
*.94.41.89

노예들 거느리느라 고생이 많아요~

성우 놀러와요!! 딩딩님은 오신다던데!!

fatigue-_-

2010.12.21 15:24:08
*.196.29.6

역시 천상여자 -0-

 

얼굴 까먹겠어요 ~

 

게스트들어가면 저 술맥이지 말아주셈요 ~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29:41
*.94.41.89

게스트 언제 오시는데요?

저 사람들한테 술 먹이고 그런거 안해요

 

나 먹기도 바쁜데 'ㅅ'

moo.

2010.12.21 15:24:48
*.126.245.241

시집가세요.

슬로프에 니킥

2010.12.21 15:31:15
*.94.41.89

요리 좋아해서 시집 가는거면...

다*님이랑 안*장 님 먼저...

moo.

2010.12.21 15:53:47
*.126.245.241

아 몰라몰라 시집가시집가

가끄

2010.12.21 15:32:40
*.140.164.28

버섯에 줄요;;

 

버섯 완전 조아하는데ㅎ_ㅎ

 

어렷을적 시골 살아서 산에서 버섯도 막 따다 먹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독버섯을 한입먹고 그 후로 제가...

유키쪼꼬

2010.12.21 15:41:20
*.161.122.174

파뤼올때 밑반찬 한통 가져올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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