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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는거보다

시즌 기다리는걸 즐기시는거 같은데?...ㅋㅋ

스키장은 시즌이 있어서 더 많이 이용하는 면도 있겠더라구요

다른건

가까이 항상 있어서

"뭐...다음에 가지"

"시간날 때 하지" 하다가

바로 옆에 두고

몇 년을 안가고 안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키장은

개장 폐장이 있어서 오히려 매년 간다고 봅니다

기다리는 맛도 있고...
엮인글 :

오배

2020.03.24 10:42:34
*.223.47.213

맞아요!! 그런데 지금안가면 못가.... 라는게 크니까 아쉬움도 큰거같아요 ㅜㅜ 

라스베가

2020.03.24 10:49:08
*.119.120.110

기다리는 맛이죠 ㅋㅋㅋ

 

그러니까 더 잼있기도 한거 같고 ~~~~

개카빙

2020.03.24 10:50:18
*.36.39.9

기다림이 커서... 겨울에 미쳐 사는맛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맨날 타고싶어요 !!!!

soulpapa

2020.03.24 10:51:12
*.185.151.27

솔직히 시즌되면 너무 피곤합니다...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새벽같이 일어나 달려여 하고... 지친 몸으로 오후에 들어오면,  가사일에 바로 투입되어야 하고... 최근 2년동안에는 딸아이가 한창 보드타는걸 좋아해서, 평일 야간도 1주에 1번씩 다녀오게 되니, 피로도는 2배 아니 3배로 늘어나고... 2월 후반이 되면 몸이 힘들어서 얼른 시즌이 끝났으면 하는 맘이 살짝 올라오지만, 막상 시즌이 끝나면 아직도 바인딩을 풀지 못한 데크만 멍 하니 바라보고 있는... 

 

 

곰팅이™

2020.03.24 10:55:41
*.143.104.118

겨울에만 탈수 있으니, 더욱 애가 닳는 걸지도 모르지요~

날씬한참치곰

2020.03.24 11:06:10
*.103.147.129

보드를 알게되고 4계절이 괴롭습니다.

봄여름가을 보드타고싶은데 못타서 괴롭고..

겨울엔 평일동안 타고싶은데 못타서 더 괴롭고..

그렇네요 ㅜㅜ

다이네즈

2020.03.24 11:36:49
*.156.200.124

기다리는맛 공감합니다

Nills

2020.03.24 11:51:20
*.218.45.196

수양중1_bjh161.jpg

 

그래도 3개월만 더 길었음 좋겠습니다

첨부

TwothumbsUp

2020.03.25 08:14:14
*.214.73.31

짤저장과 함께.. 엄청 오랜만이시네요~!! 고인물님...

山賊(산적)

2020.03.24 12:01:55
*.134.203.93

스키장은 이제 사양산업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적어도 우리에겐 스키장은 영원한 활황산업이겠죠ㅎㅎㅎ

늙어서 기력없어서 못타기전까진 9개월간의 기다림은 고통이자 행복입니다.

버트심슨

2020.03.24 12:47:59
*.46.128.68

용평 마지막 한 방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듯?ㅜㅜㅜㅜㅜㅜㅜㅜ

Mandrake

2020.03.24 14:03:43
*.223.39.66

아는 분께 들어서 확실하지 않으나, 내부에서 일주일 연장을 논의하다가 시국이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그래서 연장 없이 폐장하는 걸로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고라니와개복치

2020.03.24 14:02:09
*.77.235.184

보드는 행복과 고통이 공존하는거같습니다 ㅠ

의지만가득한여자사람

2020.03.24 14:59:32
*.14.137.250

시즌때는 힘들어서 언제 끝날려나..하다가 막상 끝나가면 아쉽고.. 언제 기다리나..하다가도 정신차려보면 곧 시즌이고..

이런맘에 즐거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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