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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10센트에 불과한 검진 면봉마저 동이 나 의료진들이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왜? 그 간단한거를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면 되지?=</p>
해당 면봉의 원천기술을 가진 이탈리아 기업이 2011년 유독 한국에서 특허권을 얻지 못해 한국 토종 기업이 생산에 나설 수 있는 행운까지 있었다.
=아 이게 단순해 보여도 특허권이 있는거구나.....=
-문제는 올해 2월 불거졌다. 이탈리아에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확산되자 코판은 `자국 우선공급` 원칙을 적용해 한국 등 주요국들에 면봉 공급을 중단했다.
=면봉없는 진단키트는 인천바다가 사이다로 변해도 컵이 없으면 못먹는거지=
코판의 오랜 특허권으로 인해 자국 내에 의료용 면봉을 만드는 기업이 전무한 유럽 국가들은 지금도 한국 토종업체 제품에 의존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이 업체로부터 대규모 채취 면봉을 주 단위로 확보해 본국으로 보내고 있는 한 서유럽 국가의 고위 공무원은 최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지난달 한국 언론과 청와대가 UAE에 면봉을 수출한 것을 두고 껍데기 수출 논란이 있었다"라며 "이는 의료용 면봉 생산기업이 없는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코미디와 같은 풍경"이라고 씁쓸해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4/405931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6065700009" rel="nofollow">https://www.yna.co.kr/view/AKR20200406065700009</a><br /></p>
<p><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p>
마귀들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