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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황당했던

조회 수 1741 추천 수 9 2020.05.15 21:52:21
1998년 보드를 접하고 꾸준히 10년이상 시즌권을 강원도로 다녔던
훈남이였었었었었던 탁숙희 입니다

머 어쩌고 어쩌고 어쩌어쩌하다 랜탈샵을 하게 되부렀는데
왁싱을 했습니다 40개던가 80개던가....기억이 잘....

랜탈 나갔는데
컨플레인이 ....너무 미끄러워서 못 타겠다고...
데크를 교환해 주는 사단이.....

이때 제가 받은 충격은 ....아니 깨달음은...
나도 저시절이 있었는데 잊고 있었구나 초심자의 기준으로는 당연할수도 있는건데
건방져 졌구나 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했고 그날 소주 안주로 충분한 재료가 되었죠
.
.
.
중략

마님이 부르십니다 낭중에...
엮인글 :

초고속낙엽러

2020.05.15 21:55:46
*.240.34.120

미끄러지려고 타는건데...너무 미끄럽다고 크레임이요...?

15년째낙엽중!!

2020.05.15 21:57:34
*.212.195.164

ㅋㅋㅋ 숙희님 건강하시죠? 여전히 꽃미모를 자랑하시면서 내년 겨울에는 뵐 수 있기를^^

지구소년

2020.05.15 22:04:09
*.214.179.219

너무 미끄러우면 낙엽도 어렵죠

 

TwothumbsUp

2020.05.15 22:16:35
*.101.192.11

알러뷰

Nills

2020.05.15 22:46:32
*.235.9.76

지난시즌 탁숙희님 덕분에 리프트권 잘 구입했습니다. 한번 더 가려 했는데 일찍 닫아 아쉬웠네요. 다음 시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원의아침

2020.05.15 23:45:43
*.35.185.219

아니 그래도 최소한 왹싱은 해주세요 ㅠㅠ
거 1718인가 1819에 고한 하이원 입구 사거리 근처 모 보드샾에서 프리미엄 데크 렌탈했었다가 왁싱은 고사하고 엣지이 녹슬고 센터링까지 안맞은거 받고 충격먹은 기억이...ㅠㅠ

연구형

2020.05.16 07:33:28
*.36.118.201

훈남 메모!메모!

♥마테호른

2020.05.16 09:31:05
*.70.16.77

훈남이였섰섰섰 ..... 나요 ???

빨리 가보세요 혼나지 마시구요

스칼라

2020.05.16 10:24:24
*.33.178.201

훈남이셨???? 흠.....여기까지요

BRTNT6

2020.05.18 05:10:45
*.126.35.45

보드가 미끄러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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