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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좀 넘었지만 아직도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소개팅은 간간히 해봤지만 선자리는 첨이라서..긴장이 되네요
나이 차이가 좀 나서 걱정인데 이거 편하게 맘을 먹고 나가야되는지
이번주말은 계획이 다 짜여져 있는데 걱정이네요
1. 하루종일 쏠로보딩하기
2. 혼자사는 친구넘집에 가서 내가 최고의 베프다 하면서 같이 술마셔주기
3. 회사에 충성해서 특근하기
정말 알차게 계획을 짜놨었는데..
이번주말에 만났다가 상처만 받는거 아닌지 쩝..
선은 아무래도 소개팅이나 미팅과는 달리
결혼이 전제된 만남이라 부담이 좀 되는거 같아요;
근데 혹시?
http://www.hungryboarder.com/?mid=Free&page=3&document_srl=4667234
보드도 좋지만 한번 만나서 식사라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내키지 않으시면 한번 보고 나서 부모님께 당분간 안보겠다. 그러시면 되고
혹시 좋은 인연 만나실지도 모르잖아요.
보드는 내년에도 탈 수 있습니다. ㅋ
근데요~ 미팅이랑 선이랑 많이 다른개념인가요?
선도 여자분 맘에 들면 사귀고... 소개팅이랑 똑같은거 아니에요?
아직 선볼 나이가 아니지만 좀있음 선볼나이라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