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형과 대화 하는데 펀보딩이 뭔가 엿어요
누군가에게는 박스타는게 펀보딩이고
누군가에게는 파이프타는게 펀보딩이고
누군가에게는 슬로프에 누워타는게 펀보딩이고
심지어 누군가에게는 시즌권 삿어도 시즌방서 술만먹다
단 몇번 타도 펀보딩이라고.
꼭 검정을 보고 시험을보고 자격이 잇고 누워서타야하고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맞는말 이에요.
우리가 타는건 프리스타일이고 다 존중해야 하니까요
근데 1920 시즌 시작전부터 게시판이 참 어수선하네요.
시즌방 사기사건도 잇엇구요.
제가 그피해자 엿습니다.해결은 됏구요.
그리고 사업이나 동업 하다가 소송거는일도 비일비재하구요
어수선한 분위기에 새로오시는분들이 어찌볼지 걱정되네요
어쩌면 이런 어수선하고 그들만의 놀이터같은 세계가 된 스노보드가
신규유입을 막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 부터도 꼰대 같은짖 말아야 겟지만 ...
펀보딩은 내가 즐기고 재밌으면 펀보딩이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