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턴이 되지 못하기에 뒷발을 왚뒤로 움직여 강제로 턴을 하게 만드는거죠.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보면 매우 불안해 보입니다.

일단은 bbp 자세를 잡는 연습을 하시고(양팔을 벌리던가 바지 허벅지 부분을 잡던가 하는 등)

시선과 상체만으로 턴을 하는 비기너턴, 업다운을 추가한 너비스턴 순서로 다시 연습하시고,

이후 몸의 기울기만으로 턴하는 연습과 J턴 등을 연습하면 좋죠.

보통은 비기너턴만 정확히 연습해도 뒷발차기는 많이 해소됩니다.

뒷발차기는.. 자연스럽게 턴을 이루기 보다는 뒤발을 억지로 밀고 당겨서 턴을 할려고 하는 것을  얘기하죠.

어떻게 타시는지 봐야 자연스럽게 얘기드릴 수 있을텐데..

뒷발차기를 하는 경우는 상체 피보팅이나 로테이션 없이 턴을 하는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1) 레귤러의 경우 왼팔을 고정하시고 상체의 로테이션 (허리를 편 상태로 상체 앞/뒤 기울이기)을 통해 턴을 이뤄가는 방법

2) 양팔을 펴서, 시선과 어깨를 같이 움직이면서 하체가 자연스럽게 상체를 따라 오게 턴을 이뤄가는 방법

2가지를 신경쓰시면 조금 줄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주위의 라이딩 잘 하시는 분께 라이딩 자세에 대해 진단 한번 받아보시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시선 어깨 허리 골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턴이 아니라 뒷발에 힘을 줘 몸을 뒤틀면서 인위적이 턴이 일어날때를

뒷발 차기라고 합니다. 뒷발은 거든다는 생각으로 턴이 완성되기를 기다리세요.

뒷발차기를 하면 슬립이 무조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말은 카빙이 아니라는거죠.

다시말해 카빙할때 뒷발차기 한다는 말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본인은 카빙이라 생각하지만

하고 계시는턴은 이미 카빙이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뒷발차시면 카빙을 할 실력도 아니고 카빙도 아닙니다.

레귤러의 경우 오른발을 강제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죠! 자연스럽지도 않고 멋도 없어요!

아니...난 카빙을 한다고 말한적이없는데..ㄷㄷ;;;

ㅡ,.ㅡ 그냥 사람들이 말한 뒷발차기가뭔지 궁금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