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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스키장 갈 수 있는 시간이 설연휴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휴 혹은 신정연휴 밖에 없습니다.
잘 해야 2-3번 가는거죠
크리스마스연휴나 신정연휴때는 모든 슬로프를 여는 게 아니라서 그 때 침블락을 갔다가 오고 설연휴때 국내 스키장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건 내후년에도 동일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우선 침블락을 선정한 이유는
1. 일본이 아니다
2. 정설된 사면이 있다
3. 저녁에는 즐길거리가 있다
4. 한정된 시간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다
등등이었습니다.
위의 저 예산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여행사와 비교하기 위해 만든겁니다) 그것보다 락커 등의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가긴 하죠.
원래 자유여행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패키지는 잘 상상도 안 가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것도 서먹해서 말이죠.
저녁식사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알마티의 맛집들을 찾아서 찍어놓기도 했습니다. 지도의 깃발표시가 식당입니다.
1.
ул. Казыбек би 40/85, уг. ул. Кунаева, Kazybek Bi St 40/85, Almaty, 카자흐스탄
2,
Bogenbai Batyr Street 132,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3.
Nazarbayev Ave уг,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4.
Satpaev St 32/1, Almaty 050057 카자흐스탄
말고기스테이크 등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든 음식을 상상하며 스카이스캐너에서 비행기값의 추이를 지켜보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했네요.
일정도 딱 맞아서 부담없이 갔다 올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ㅠ.ㅠ
욱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영어라고는 1도 안통하고, 문제 발생시 굉장히 해결이 어렵습니다(러시아어 능력자 분들이면 괜찮겠지만)
아주 불안한 치안은 아니지만, 돌아다니기 쉬운 편은 아닙니다.
2년째 설연휴때 침블락 다녀왔고요, 패키지(라고 해봐야 공항-숙소-스키장 픽업 / 리프트권 구매대행 / 요청시 추천 음식 또는 시내 관광 추천)지만 타 일행과 돌아다니는 경우는 이동시 버스 정도 밖에 없고, 110정도의 비용으로 다녀온거 같네요(4박 6일)
참고로 이번 시즌엔 출국할 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폭설로 비행기가 하루 이상 연착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는데 여행사의 빠른 대응으로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쉴 수 있었고, 그나마 덜 불안하게 기다린듯요..
저 같은 경우 위의 사정들을 고려해서 조금 더 주더라도 특히 언어소통이 어려운 지역일수록 여행사 끼는 편을 선호합니다.
얻은 경험적인 내용으로는
현지는 영어가 통하지않는
사회주의 잔재가 남아있는 전 공산국가입니다.
현지 돌발사고가 빈번합니다.
가령 공항에서의 수화물 가격및 변동
흡연구역외에 흡연시 삥뜯기
얀택시 외에 택시는 불법가격 조정
침블락에서 호탤까지의 이동문제
택시로 20-30분 소요
도스틱 프라자외에 쇼핑몰은 머 그닥
현재 카작은 한국인에 대해선 입국이 완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한국에 입국시 2주격리
가 지금 관건이구여 현재 추이대로라면
백신 및 치료약이 나오기전까지는 올겨울도
힘들거로 보입니다.
카작 소식은 현지 영사 및 한인상회 단톡방을 통해 얻은 정보입니다.
카작맛집은 이모네 가 진리라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