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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8

여자검표원에게 몹쓸짓을 한 추억.

조회 수 1633 추천 수 0 2010.12.22 15:56:44
moo. *.126.245.241

추억이라기엔 아직 일주일도 안지난 따끈한 기억...


지난 주 금욜... 심야를 탔어요..


검표를 하시더라구요.


전 팬츠 고리에 달려있는 시즌권을 자신있게 보여드렸어요. (톨티, 후드를 들어제끼며.)


시즌권을 보신 검표원님은.


"어!?!?"


라고 하셨어요....


흠.... 전 장난끼가 발동하여.


"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면서 그냥 리프트 탔어요 ㅡㅡ;;;


리프트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절 알리가 만무한데...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에 아까와 같은 자세로 자신있게 후드와 톨티를 올려제껴봤어요.


"어맛!?"


제 입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오네요.




남대문 활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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슭훗

2010.12.22 15:58:01
*.226.142.52

이분 바로 쇠고랑 차실뻔...

TankGunner

2010.12.22 15:58:28
*.129.243.109

어맛!!

Anne♥

2010.12.22 15:59:32
*.194.102.3

의도한 것이었다면;;;;; ㄷㄷㄷ;;;

아롱이사랑

2010.12.22 15:59:58
*.140.166.13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시려구`~ㅋㅋㅋ

=*앙쟁이*=

2010.12.22 16:01:49
*.117.5.252

의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분 그렇게 안봤는데 ;;;;;

 

 

 

미똘_아키라

2010.12.22 16:01:52
*.151.30.214

못볼껄 보셨군...손님만 아니었드라도 욕했을텐데...

moo.

2010.12.22 16:02:31
*.126.245.241

다행히 안에는 시커먼....

















보호대가;

★드래곤★

2010.12.22 16:02:59
*.109.178.9

여자분이 고소 안한게 다행;;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22 16:03:45
*.117.103.93

자신있으시군요

깡통팩

2010.12.22 16:05:08
*.218.112.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적이;;;

씻으면원빈

2010.12.22 16:08:25
*.144.219.204

좋은 정보 감사....

 

 

 

시즌권 보여달라고 하면...

 

 

남대문 안에서 끄집어 내야겠군요~

ㅎㅎㅎ

2010.12.22 16:10:47
*.199.151.251

ㅋㅋ재밌는글~~

늑대™

2010.12.22 16:14:41
*.96.12.130

ㅂㅌ..... (요)

fatigue-_-

2010.12.22 16:16:02
*.196.29.6

시커먼 보호대안에 빤쭈 보이냐고 저에게 물으셨는데....

 

 

잘보입니다.

마리군

2010.12.22 16:17:24
*.146.138.4

충만한 자신감 멋지심뉘다!!

날아라!슈퍼보드

2010.12.22 16:19:33
*.88.184.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에요

moo.

2010.12.22 16:23:27
*.126.245.241

고의가 아니었다니깐요.... ㅡ_ㅡ;


모 님께서 바지는 내려입어야간지!! 라고 해셔서 과도하게 내리다 보니 그만;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6:25:11
*.94.41.89

저요? 'ㅅ'

낙엽의 달인

2010.12.22 16:30:10
*.94.41.89

이분 그렇게 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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