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별도의 왁싱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한 스키하우스나 슬로프, 베이스 등에서 스크래핑 하는것은 민폐입니다.

취향님 궁금한게 왁싱하고을 슬로프나 베이스등에서 스크래핑 하는건 민폐인데 

 저희가 왁싱하고 스크래핑을 하고 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않하고 타는 사람도 많죠

 스크래핑을 않하고 타면 그 역시 타면서 슬로프에 쓸려서 눈하고 섞이는데 눈에 안보여서 민폐가 아닌건가요?

 아니면 스크래핑을해서 저희 눈에 보이기 때문에 민폐인가요?? 둘다 슬로프나 베이스에 뿌리는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저역시 스크래핑 않하고 타는 날도 많기에 그렇습니다

지정된 장소 혹은 개인장소가 아니면 민폐라고 하는 이유는,

스크래핑하고 나온 왁스 찌꺼기가 바람에도 잘 날리고, 옷이나 기타 다른 곳(다른 차량, 다른사람 장비, 다른물건)에 잘 달라붙고,

그렇게 붙고 나면 제거하는게 번거로워서 그런거에요.

카라반 안에서 스크래핑하고 바닥에 떨어진 왁스 쓸어다가 쓰레기 봉투에 잘 담아 갈 게 아니라면,

어떻게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어요.

스키장 가서 왁싱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면, 액체왁스나 치약왁스 등으로 콜드왁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카라반이면...

220V 사용 가능하지 않나요?

글쿤요...

저라면...

장박을 하며 라이딩을 해서 중간에 꼭 왁싱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게 아니라면,

셀프왁싱이라면 집에서 왁싱을 마무리 한 상태로 스키장으로 가져 갈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이래저래 번거롭기도 하고.

핫왁싱이 기온의 영향도 어느정도 받는 터라 왁싱하는 공간이 춥거나 하면 베이스에 왁스도 잘 안스며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