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적대기 입고타도 잘타면 간지나던데요...

한국인 특유의 기질 때문인 듯 싶습니다.
구색 갖추는 것에 집착하고, 보여지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에
프리스키 웨어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프리스키는 톨 핏이 가장 많이 선호되기 때문에
길게 나오는 프리스키 웨어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혹은 프로선수가 착용한 웨어를 좇는다던지요.

저는 작년에 보드웨어 중에 XL TALL사이즈로 나오는 자켓을 입었습니다.
노미스가 작년부터 XL와 별도로 XL TALL사이즈가 나왔거든요.
물론 올해는 프리스키 웨어를 구입하긴 했지만 같이 입을 예정이에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간지나는 방법은 이게 정답일 듯 싶습니다.
"뭘 입든 잘타는 것" ^^




현실은 잘타면 뭘 입어도 간지겠죠 ㅠ_ㅠ

저도 그래서 옷까지 바꾸기에는 넘 부담되서

걍 보드복 입고 탈려구요 ㅡ.ㅡ;;;;

홀덴이라 그나마 괜찮을꺼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ㅠㅠ

무엇을 입던.....
잘타면 간지나고 멋지다는 말에 한표....
잘타고 싶어서 이것저것 노력중인 1인입니다.....
근데 잘 안되네요......ㅎㅎ

aj님 멋지던데요 ㅋ

aj님 정도라면 뭐 ㅎㅎ

홀덴 브랜드는 기본핏을 잭슨으로 하지 않나요?!
스킹을 하면서 조금 불편한 감도 있을듯합니다. ^_^

우리나라엔 거의 없지만... 잭슨핏으로 스킹 하는 간지남들도 있긴해요 ㅋ 홀덴으로 가실거면 확실하게 쫙 붙게 입으시길 추천합니다 ^_^

뭐 팬티만 입어도 훨훨 날아 다니면 멋져 보이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꼬까신, 꼬까옷 입으면 기분이 좋으니..ㅎㅎ
AJ님 정도면 쵝오!
스승님!~~ㅎㅎ

이월보드복(하의) 저렴하게 몇벌 샀습니다.

작년 자켓위에 신상 톨티(레벨1 XXXXXXL사이즈)입고 이월로 구입한 단색 보드바지로 갈려구요.

자금이 딸려 장비 구입할 엄두가 안나네요~

AJ님 구하기 어려운 스키드 톨티 입었으면서...ㅎㅎ

뭐 구지 뉴스쿨웨어 고집할 필요 있나요?! 저는 색상이나 디자인 이쁘면 보드웨어든 스키웨어든 막 입습니다.
작년 기기러프 라임색 바지가 너무 이뻐서 그걸 구매하였고, 뭐 올해는 작년에 나름 초라하게 보내서 올해는 뉴스쿨웨어로
하나 내렸지만 말입니다.
대개가 보면 이런 인식들을 마니 가지고도 있습니다. 신상 뉴스쿨웨어를 입고 타시는 분인데 초보인데 초보가 무슨 저런
신상 옷을 입고 타냐 옷이 아깝다란 비속어를 섞어서 동료 들과 초보 분들을 헐뜯는 분들을 무주에서 제가 목격을 했죠...
모사이트에서 활동 자주 하시는 분들이던데 좀 그렇더군요!! 스키를 잘타던 못타던 스키 웨어를 입든 보드웨어를 입든 그건
자신의 주관에 맞기면 되는거고 너무 잘타거나 못타거나도 할 필요없습니다. 걍 즐기면 그뿐입니다.
즐기다보면 언젠간 나름 남들하는 것 만큼 타시게 됩니다.

아놔! 갑자기 그때 생각하면!! 신상 정말 공개하고 싶다!!! 하지만... 忍 忍 忍

다들 올해 각자 개성있게 주관으로 멋진 웨어 입고 잼있게 스킹합시다^^ 뉴스쿨러 화이팅!!

이런 생각은 저말고도 마니들 하셨군요~,ㅋㅋ

aj님 스키드 톨티 스폰 강추^^

거적대기 입고타도 잘타면 간지나던데요...(2) ㅋㅋㅋ

잘타면 간지인데.
그 잘 탈때까지 노간지로 있어야한다는게..
몇년걸리겠죠?

스키드컬쳐 정의현입니다.

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