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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해서 이거나 낭만주의자거나 해서 라기보다
저는 사랑지상주의자라서
혼수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혼수 같은걸 기대해야하는 여자랑은 결혼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었구요.
히스토리 얘기해봐야 제자랑같거나 와잎이 몰라야하는 내용이니 밝힐 수는 없구요,
암튼 결혼을 얘기할 때는 사랑을 얘기해야지
왜 혼수 따위를 얘기하는 겁니까.....

혼수 없이 살면요, 빗자루 하나 살때도 새거라 행복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갖고 시작한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혼수로 사랑의 결실이나 미리 마련해서 가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뭐, 어차피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닙니다만
물질보다는 멘탈에 더 비중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엮인글 :

끙이

2010.12.22 19:48:59
*.67.170.227

맞는말씀입니다 ㅋ

니에베(nieve)

2010.12.22 19:51:56
*.234.219.35

핸펀으로 쓰다보니 말이 깔끔하질 못하네요....
암튼 사랑해서 같이 살아도 헤어지는게 다반사인데 혼수 따지는 결혼은 좀 그래요. ㅎㅎ

굴려라

2010.12.22 20:10:22
*.226.222.40

혼수로 사랑의 결실이나~~~백배 공감^^ㅋ
남자는 철드는거 아닙니다. 그럼 못써요.ㅋㅋ

PHOENIX

2010.12.22 21:23:52
*.195.140.115

천번 만번 공감합니다

장센~+_+

2010.12.22 22:54:21
*.201.26.243

집안도 망하고 당시엔 직업도 없던 남자한테 빠져서 상황이 힘들지만 좋아하니까 시집가고싶다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사람 맘이 안 변했다면  지금쯤 유부녀가 도ㅣ어서 행복해졌을지 불행해졌을지... 저도 모르겠네요..

 

돈이 있으면 살다가 정도 들겠지?라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그래도 사랑이 더 중요하다란걸 깨닫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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