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Nike 6.0 Storm-FIT Kampai Jacket

-넘버 : 384689-396

-컬러 : Groce Green (이 외에도 몇 가지 색상이 더 있습니다.)

-사이즈 : S,M,L,XL,2XL

-가격 : $ 150

-URL :

http://store.nike.com/us/en_us/#l=shop,pdp,ctr-inline/cid-1/pid-316236/pgid-340495

-Review :

기존에 NIKE 6.0에는 서핑이나 스케이트보드, BMX 라인만 있었는데

올해부터 뉴스쿨(프리스키)라인이 생겨 많은 스타급 선수들로 팀을 꾸리게 되었죠.

*참고 : http://www.nike.com/nikeos/p/nke6/en_US/team?sport=ski

OAKELY에서 NIKE 6.0으로 이적한 조쉬 웰이 지난 듀튜어에서 선보였던 자켓입니다.

먼저 자켓 모델명을 살펴보면 "Kampai"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Cheers(건배)" 를 의미하는

일본어 "kampai"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참고로 이번 nike 6.0에서 출시되는 Snow wear의 모델명을 살펴보면

Kampai처럼 모두 "Cheers"를 뜻하는 각국의 언어들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Nike 6.0 "Kippis" Jacket : 핀란드어

- Nike 6.0 "Proost" Jacket : 네덜란드어

- Nike 6.0 "Budmo" Pant : 우크라이나어

- Nike 6.0 "Kassuta" Jacket : 그린란드어

- Nike 6.0 "Slainte" Jacket : 아일랜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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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국의 '건배'로도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주용 칼럼에서 사진을 보는 순간 "올해는 이거다" 꽂혀 버려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린티드 된 디자인이나 불규칙한 패턴 혹은 일러스트를 무척 선호합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오더 등의 방법을 통해 구하였고,

제품가격에 추가로, 미국내 텍스, 배송비, 관세가 들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입기에(키 175)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이 선호하는

톨핏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XL사이즈 기준으로 총장(기장)은 87cm 입니다.

2XL사이즈는 88.5cm입니다.

누빔처리나 인슐레이티드가 아닌 얇은 자켓입니다,

하지만 홑겹이 아니며, 내장제(솜)가 살짝 채워진 적당한 얇기의 자켓입니다.

손목과 밑단이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는데 밑단의 경우, 모아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지퍼나 단추, 조임 끈 등의 퀄리티도 좋은 편입니다.

스노우스커트나 안쪽 MP3 PLAYER를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

턱 아래 자켓 깃 안쪽에 이어폰 줄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고리,

자켓 안쪽에 시즌권이나 장갑 끈을 걸 수 있는 고리 등 다른 자켓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다 있습니다.

솔직히 0라는 싼 소비자 가격과 기존의 나이키 스노우웨어가 그리 좋은 평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번 자켓은 퀄리티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