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감을 엄청 신경쓴 티가 납니다... 사이드월이 퍼지거나 한 부분도 없고 굉장히 균일하네요.

2. 저 하얀 격자무늬는 파이버 글래스가 비쳐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덜 심심하고 좋네요.

3. 카본 스트립이 휘거나 구불텅거리거나 불균일한 부분도 없습니다.

4. 셋백 20mm 잘 들어갔고, 미니멈 스탠스 480에 맥시멈 스탠스 520에 맞게 인서트홀 가공도 잘 되어 있습니다.

5. 인서트홀 마무리도 좋네요. 

6. 베이스는 피텍스 신터드 3000..  엄청 빠른 베이스는 아니지만요. 베이스에 깊은 스트럭쳐는 아니지만 패턴이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7. 다이컷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내구성은 한 시즌 써봐야 알겠지만.. 다이컷 분리되도 그냥 그러려니 할거 같기도 하고..

8. 클리어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좋네요. 유리같을정도로 투명도가 높아요. 이정도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9. 제가 발을 많이 비틀면서 타는 편이라, 기존의 해머덱이 너무 불편해서 플렉스를 많이 낮춰서 주문했습니다. 플렉스 7.

방바닥에 박스 깔고 알리해봤는데(딱 1번이요.. 아래층은 아직 귀가 하지 않을 시간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딱 원하는 플렉스.

10. 견본용 클리어 탑시트 모델을 본 게 플로우 데크였는데, 그래서 플로우 스티커 붙여줬습니다.  물론 헝글 스티커도..

잘 어울리나요?

이제 남은건 실제로 눈 위로 나가봐야 알겠네요 ㅋㅋㅋㅋ 어떤 데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