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첫추 날립니다, 아는건 없고.. ;;

전기 파리채로 매일 테니스 쳐요.. ;; ㅋ

저도 해마다 했던 고민인데 작년부터 집에서는 모기없이 살아요...

문제는 창틈 사이, 엄밀하게 따지면 방충망 문틈 사이로 해서 들어옵니다.(아마 낮은 포복으로 들어오는듯)

그래서 저는 동네 철물점에 가면 파는 모기장과 쫄대를 사서 방충망문 닫고 바깥문(2중문바깥쪽문) 열고

방충망으로 고정해 2중 방충망을 설치했더니 신기하게도 모기가 사라졌어요. 이제 모기땜에 긴장하지 않습니다.

가끔 보면 방충망 문틈으로 들어왔으나 제가 설치한 방충망은 못들어와 다시 도망가지도 못하고 몇일 그물에 매달렸다가 죽는 놈들도 여러마리씩  있고요...아마 그놈들이 들어왔어야 하는 놈들이였는데...

단점은 겨울에 2중문 다 닫을려면 제거했다가 해마다 다시 설치해야 하고 난방능력이 좋아 안쪽문만 닫아도 되면 다음해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청소책임못짐)

가끔씩 모기 한두마리 생겨서 보면 문 어느틈인가 살짝 테입이 떨어져 벌어져 있는 경우이니 수시로 점검만 잘하시면

집에서 모기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요. 쓰다보니 이거  대단한 꿀팁이네요,,,ㅎㅎ

참고로 방3개,거실.화장실,보일러실,주방창문 포함 다 설치해도 재료비 1만원 정도면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