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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그 전 년도 겨울이 너무 따뜻해서 개장이 많이 늦춰졌었는데
요번 겨울은 추울거라는 소식이 자꾸 들려오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ㅎㅎ
기온이 평년이랑 비슷하다치면 보통 12월 첫째주~둘째주 정도에 개장하던데
과연 올해도 그쯤 개장이 가능할까요??
코로나때메 학단이며 중국 관광객 손님이 많이 줄어들텐데
그걸로 먹고살던 에덴이 슬로프를 일찍, 그리고 많이 열어줄지가 걱정스럽네요...
작년에 기온이 안받쳐줬다곤 하지만 시즌내내 반라누스로 운영한 클라쓰보면
올시즌 개판으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다는 안좋은 생각이 드네요;;;
안그래도 결혼하면서 갈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기간까지 줄어들면....ㅠㅠ
에덴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한 번 놀러오셔도 괜찮을 거에요 ㅎㅎ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보니 작년도 중간에 많이 쉬어서 그렇지 열기는 중순쯤 열었던 것 같네요...
그때만 열어줘도 감사하긴 할 것 같아요 ㅠ
영남권에서 스키장은 역시 무리인걸까요....
하긴 이제 폐장만 안해줬으면 싶습니다 ㅠㅠ
크흡....ㅠ
ㅋㅋㅋ 항상 그런것 같아요 에덴에는 기대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샌가 언제 열리나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는거...
작년에 직활강러한테 두 번 갖다 박히고나서 진짜 몸조심이 최고란걸 느꼇어요
올시즌 부상없이 안보하세요 ㅎㅎ
그렇죠....어찌됐든 살 수 밖에....ㅠㅠ
제가 못 가본 몇개의 스키장 중 하나가 에덴인데요.. 얼른 열기를 응원드립니다. 저도 함 가보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