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왁싱을 굳이 벗겨낼 이유는 없다 봅니다.

하지만 핫 클리닝 하면 때국물도 표면으로 떠오르고 하니 일단 기존 왁스도 희석되겠죠.

그리고 부드럽고 높은 온도용 왁스를 제일 아래층에 하는 것이 맞겠죠.. 하드한 저온용 왁스는 내마모성이 크니 표면층에 하고요.  이런 레이어링은 실지 프로 경주에서 그날그날 팀마다 극비라 하더라구요.

길들이기? 왁스는 매우 부드럽고 잘 녹아 새 보드 깊숙히 침투하는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새 보드는 거의 왁스를 머금지 못하고 출시 되니까요..  침투용이 없으면  부드러운 고온용 보통 왁스로 길들이기? 하기도 합니다.

음~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왁스의 질로 봤을 때 팩토리 왁스가 좋다고 볼 수는 없으니, 침투만 잘 시킬 수 있다면 리무버로 깨끗히 하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요건 뇌피셜이라 정답이 뭔지는 몰라요 ㅎㅎ;

저 같은 경우 다 지우고 말씀하신 볼라 베이스 왁스나 다른 제품 베이스 왁스로 3회정도 베이스 작업을 하고 본 왁스를 입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왁스 리무버가 무리가 갈진 모르지만... 뭐 저도 안쓰긴 하지만 맡기면 요즘은 모르겠지만 손상까지 갈까요? 음..

일단 저도 팩토리 안지우고 그냥 핫왁싱 하구요. 여러 다른 왁스를 베이스부터 고온고밀도 왁스순서대로 쓰는건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