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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싸움좀 하던  동창친구를 만났는데

 

사회생활에서 주먹다짐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제가 워낙 싸움을 잘 못해서   싸움 잘하는 법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는 말없이  거울을 보여주며  " 넌 아무말도 하지 말고  인상쓰고 있으면 이긴다"  라고 말했고

 

거울속에는  얼굴이 흙빛인데가 검은 모자를 눌러쓴 어떤 아저씨가 돼지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엮인글 :

어드반.

2020.10.12 17:15:52
*.220.217.246

모자만 없으면 제얘기같네요 ㅠㅠ

Rabbitc

2020.10.12 18:19:31
*.151.26.42

검은옷까지 입고 후드까지 쓰면.,... 덜덜덜;;;

 

덜~잊혀진

2020.10.12 18:25:48
*.166.247.110

헐~. 검은 모자를 써도 부처냐는 소리 듣는데.. ;;

곰팅이™

2020.10.12 20:11:53
*.176.111.2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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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ㅋㅋㅋ

아날로그_K

2020.10.12 18:42:38
*.7.47.150

쌈독 업

sia.sia

2020.10.12 19:58:10
*.62.216.3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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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곱상하게 생겨서 평생 힘드네요 ㅠ

곰팅이™

2020.10.12 20:12:17
*.176.111.21

ㅋㅋㅋ

덜~잊혀진

2020.10.12 20:36:09
*.166.247.110

어떤 느낌인지 공감..

곰팅이™

2020.10.12 20:13:14
*.176.111.2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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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어디가도 시비거는 사람이 없더라구요...-_-;;

물론 얼굴 깠을때요...;;; (아 가리고도...ㅠ)

중딩때부터였나봐요....-_-;;;

덜~잊혀진

2020.10.12 20:36:33
*.166.247.110

ㅋㅋㅋ

2020.10.12 22:25:46
*.36.147.118

동족임을 느낄 수 있어 반갑습니다

제이케이

2020.10.13 09:01:56
*.235.9.124

나이들어서 싸울일이 있을까 하지만 잘 싸우면 자신감이 생기겠죠.

시꺼먼 고딩들 모여서 담배만 피고 있어도 쫄아서 훈계도 못하는 쫄보입니다 ㅎㅎ

soulpapa

2020.10.13 10:43:19
*.39.246.251

싸움도 깡이 있어야 하죠... 싸움자체가 무서워서 바로 고개숙이고 갑니다 ㅠ

 

쪼돼

2020.10.13 19:52:06
*.79.22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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