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그럼 강원도에는 차가없나용.. 웬만큼 오래된차 아니면 추운데놔둬도 잘 방전 안되여..

자차로만 다니는데 방전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방전된적은 스키장에서 비상깜박이 안끄고 시동껏을때분.. 스키장만 가면 항상그래요 주차하고 언넝 보드타로 가야지 하고 안끄고 내리고 ㅋㅋㅋㅋ

저는 도착하면 블랙박스 선 항상 빼둡니다 ㅜ ㅎㅎ  다시 운전할때 블박 선 꼽구요 

춥다고 방전되면 강원도 사는 사람들은 차 못 끌죠 ㅋㅋㅋ

연료필터도 꼭 확인하세요.....

LPG랑 경유가 추위에 취약한..

특히 LGPI가 아닌 LPG중 잔여연료 태우는 기능이 없는, 구형 LPG들은 스키장 주차장에 하룻밤 세워두면 다음날 바로 시동안걸리죠,

가솔린차량은 거의 문제가 없는데, 배터리 상태에 따라 추위에 방전이 되는경우도 있구요.

윗분말처럼 방전보단 경유차 연료 어는 경우가 더 자주 보이더군요

십여년 전에는 디젤 차 시동 안걸리기 십상이었는데 이젠 그런 차 생산되지 않는다 하네요.. 날씨도 영하 십도 이하는 이젠 드물구요.. 밧데리 3년 이상 쓴 상태 아니면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계속 사용하면 괜찮죠, 방치하면 사망. ;;

장웅이시면, 추위에 배터리 걱정보다.

주차 걱정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4명인데 모두 자차라 올해는 주차 때문에 시즌방 다른데로 옮겨요.

특히 금요일/토요일 늦은밤은 이면주차 할수 밖에 없습니다.

가솔린은 차에문제없으면 시동잘걸리구요

lpg도 차에문제없으면 시동잘걸립니다.(lpg연료는 어지간해서 얼지않아요 기화기문제만없으면 아무리추워도 일발시동입니다.)

디젤은 차에 문제가 없어도 시동이 안걸릴수있어요

디젤은 연료가 어는게 아니라 연료에 섞인 파라핀이 어는건데 이게 가장 취약한 연료필터에서 얼게됩니다.

그래서 연료필터에 열선이 들어가있는데 이게 고장이 얼어서 시동안걸리는 연료필터 점검 꼭 해주셔야하구요

또, 디젤은 점화플러그가 없는대신, 시동을 위해 예열플러그가 있는데 이게 엔진에 강추위때 차가운 바람이 들어가먄 얼어버립니다. 아무리 돼지꼬리 예열해도 온도가 올라가기 힘들어요

그래서 디젤은 강추위오는날 시동안걸리는 차들이 꽤 됩니다.

예방할려면 바람많이 부는날은 등지고 주차하던지 엔진룸앞 을 좀 막던지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