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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가사카fcw 랑 카르텔바인딩 쓰락시스부츠 사용중인데요~~
이번시즌 좀더 하드한 바인딩을 써보고자 플럭스xf나 xv , 유니온 아틀라스로
바꿔볼까하는데 혹시 카르텔에서 이 바인딩들로 교체시 체감이 많이 될까요??
그리고 혹시 라이딩용으로 추천하실만한 바인딩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이번시즌 좀더 하드한 바인딩을 써보고자 플럭스xf나 xv , 유니온 아틀라스로
바꿔볼까하는데 혹시 카르텔에서 이 바인딩들로 교체시 체감이 많이 될까요??
그리고 혹시 라이딩용으로 추천하실만한 바인딩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이건 설명하자면 좀 긴데...
EVO가 포지션상은 프로그레스 근처가 맞긴 한데, 명확하게 후속은 아니에요..
프로그레스는 포스에서 조금 더 하드했던 티라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개량 된 모델이고...
아틀라스 EVO는, 유니온에서 라인업을 전면 정비하면서 아틀라스 FC를 최상급으로 만들고,
아틀라스 자체를 조금 더 하드한 등급으로 올려서 포스와 차별화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레스를 단종하게 됨에 따라...
일본쪽 유통사의 요청으로 약간 커스텀하우스 개념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라,
풋배드에 FC를 깔고, 하이백에 FC를 쓰지 않은 점에서는 프로그레스와 같지만,
포지션 상으로는 프로그레스와 유사하긴 하지만, 엄밀히 후속이라 하긴 좀 거시기 한 모델입니다.
각설하고 노멀과 EVO의 차이점은, 풋배드와 앵클스트랩의 차이로 보면 되는데,
풋배드도 풋배드지만, 앵클스트랩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요.
라이딩의 느낌 자체는 오히려 EVO가 더 편안할 것도 같더라구요.
저는 FC와 노멀만 접해봐서 EVO의 정확한 느낌은 모릅니다만,
FC가 완전 하드함에도 앵클스트랩이 워낙 편하게 잡아줘서 노멀과 비교해도 피로감이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제가 딱 해보고 싶은건... 노멀에다가 FC, EVO의 앵클스트랩을 끼워 보는건데.. 그거 하자고 앵클스트랩을 사거나,
바인딩을 두셋 구비하긴 오바라..^^:;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FCW 정도면, 카본류의 바인딩을 쓰는건 좀 오바일 듯 하구요.
기존에 카르텔을 쓰셨으니 아틀라스로도 충분한 체감은 올 것 같아요.
플럭스반딩은 어느정도인지 안써봐서 제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