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머를 타면 힐에서 토로 혹은 토에서 힐로 넘어가야지! 어? 이거 왜 안넘가 어?어? 조때따 두당탕탕탕 이러기 쉽죠

저는 엣지가 넘길어서 무슨 기울기가 살짝만 들어가도 엣지가 무는느낌.   그 리듬감을 좀 찾아야 했었던듯

유효엣지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오는 '그립력'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해머의 그립력이 좋으니 분명 넘어지거나 터져야 할 턴인데 데크가 버텨주죠. 

(그래서 좀 더 과감하게 자세를 취할 수 있어서 데크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그러다보니 분명 엣지를 바꿔야 하는데(턴을 해야되는데) 엣지가 슬로프에 꽉 물려있어

턴을 하지 못하고 펜스로 직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라이딩데크로 2시즌 전향 타다가, 티타날 있는 해머로 넘어 왔는데

전향을 타다 넘어와서 그런지 2,3 번 출격하니 적응 되더군요

처음 탈때 엣지가 박혀서 빼기 힘든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처음 개시 할때 좌절했습니다 ㅠㅠ

완사에서 천천히 연습하시면 됩니다.  막데크 이후 첫 장비를 해머로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평소에도 전향이면 약간의 조정만 거치면 가능합니다. 전 원래도(07년도부터?)  전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