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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선 모드기기, 밖에선 CSV(쥴)를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폐호흡을 밖에서 하는 건 좀 민폐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평에 베이핑 전용 흡연실이 있는데 거기라면 괜찮겠죠)
일단 폐호흡용은 대부분 기기가 크고(작아도 작은 게 아님..) 말씀하신 문제도 있어서
보드탈 땐 CSV만 사용합니다.
단점은 기기가 작은 대신 배터리도 작은데 날이 추우니 주머니에 넣어도
배터리가 쉽게 나가곤 하더라구요.
이를 해결한 게, 하나는 전용 충전기(배터리팩같은 거)를 갖고 다니는 것과
다른 하나는 CSV를 장갑 안에 넣고 다니는 겁니다.
크기가 작아서 장갑 안에 넣고 보드를 타니 손에서 나는 열로 배터리도 안 죽고,
좀 오래 나가있으면 모자란 배터리는 충전기로 언제든 충전이 가능해서 좋더군요.
이참에 작은 CSV 하나 장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저는 끊었습니다만 끊기 전까지 폐호흡 모드기 사용해서 경험 말씀드립니다.
1. 모드기
-아이스틱피코 사용했습니다. 한발짜리인데 가장 작습니다.
2. 무화기
- 탱크형은 보드탈때 조금씩 새더군요 움직임이 많은 보드라는 스포츠에서 탱커형은 아무리 리빌드를 잘해도 누수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드리퍼로 바꿨습니다. 게다가 드리퍼는 크기가 작고 메탈재질이라 파손의 위험도 없죠
아이스틱피코 + 드리퍼 + 액상튜브
이렇게 들고 다니면 담배 크기와 비슷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전자담배 필때 목걸이로 메고 다니다가
갈비뼈 해먹은 이후로 일반 담배로...ㅠ
크기를 잘 모르겠지만 하이백팩이나
레그백 쓰시면 될거 같아요
갠적으론 부츠위에 걸치는 레그백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