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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각 바인딩 셋팅을 위해
유튜브를 보니
우선 좌우 하이백을 맞바꾸고
레귤러 기준 하이백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좌우를 바꾸고
하이백을 돌리려니
나사 구멍을 맞추기도 어렵고
힘들게 돌려놔도
하이백이 다 세워지질 않아
부츠 체결시 부츠와 유격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이 상태가 정상인가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원 상태로 놓긴 했는데요..
하이백 로테이션이 도움을 준다고는 하는 것 같은데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이백 로테이션을 하되 부츠와 유격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로테이션하면 말씀하는것처럼 하이백의 포워드린각이 더 서는 모델이 많고,
부츠의 유격도 심해져 그런게 시너지효과되면 부츠가 토쪽으로 좀더 쏠리고 그러면 센터다시봐야하고
그렇게되면 붓아웃에도 조금더 취약해지겠지요(만약 간당간당하다면?? 좋을게 없겠죠)
저는 최대한 하이백의 포워드린을 빼고 타는걸 좋아하기도하고 저러한 문제때문에 로테이션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뒷발은 하이백을 거의 사용하지않아서 로테이션이 필요없고, 앞발은 하이백의 왼쪽 끝부분이 엣지면과
일직선이기때문에 궂이 안돌려도 힘을 주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39/24)
그리고~ 전향각 부츠의 옆면 플렉스도 중요한데 이걸 파워라이드같은걸로 잡아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딱히
옆으로 누르는데 휑한 느낌은 받지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와 스타일에 따라 다를수있다고 봅니다.
하이백에 전달되는 힘과 반응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입니다
실력이 어느정도신지는 모르겠으나
중수 이하시라면 반응성이 너무 좋아도 적응하기 힘드실겁니다
일단은 기본셋팅으로 타시다 점차 높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