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맞는걸 찾아서 이거저거 써보는 것이지 좋다고 무작정 사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써보고 경험을 가져야 장비별 특성이나 차이를 알게되는 것 아니겠어요. 중복 투자라는 말이 저는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보드를 타는건 취미이지 돈벌이나 경제적 이득을 위한 투자가 아니잖아요. 이장비 저장비 써보며 특성에 따라 차이에 따라 그때그때 아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라이딩 성향이나 사용하시는 데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xf가 항상 누구에게나 좋은 바인딩은 아니예요.
어차피 타면서 실력이 늘고 취향이 생기면서 그에 맞는 장비를 구입합니다. 그게 왜 중복투자인지 모르겠어요. 장비사서 그 장비만 천년만년 타는거 아니잖아요. 현재 실력과 취향에 맞춰서 타는거죠.
플럭스 xf, xv 누구에게는 좋은 고급바인딩일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안좋은 그저그런 바인딩일수도 있습니다.
바인딩의 차이를 모르시는거면 칼럼도 있고, 카탈로그에도 설명되어 있고, 묻답글에 검색해도 나와있고, 장비리뷰에도 나와있으니 시간날 때 하나씩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