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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부터 약속이 없으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약속이 있다가 깨지면 왜 이렇게 짜증날까요;;

 

 

8시반에 동네 닭집에서 치맥 쳐묵쳐묵 할라고 했는데

 

친구는 아직도 야근이래요...;;

 

어흑어흑;;

 

내일까지 야근 하고싶지 않은 친구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화장도 못지우고... 옷도 못갈아 입고... 닭 먹을라고 밥도 안먹었는데....

 

배고파요.. ㅠ_ㅠ

 

 

딱 10시까지 기다려보고 퇴근 못한다고 하면..

 

라면에 물이나 올려야겠어요...

 

 

 

악..;; 반반 무마니 쌩맥 먹고 싶어요 >_<

엮인글 :

정은영 

2010.12.23 21:59:24
*.187.2.242

반반 + 콜라 + 무마니~ 최고....-_-)b

 

 

Anne♥

2010.12.23 22:00:40
*.40.216.51

곧 닭들고 으뇽님 습격합니다~ +_+

 

빚 갚아야 한단 말이에요 ㅠ_ㅠ

정은영 

2010.12.23 22:03:20
*.187.2.242

'   ') 우리 사이에 왠 빚요..;;;; 그런말 미워요~-0-)/♥♥♥♥

Anne♥

2010.12.23 22:10:41
*.40.216.51

>_<  앞으로 이쁜말만 할께용~ 근데 올해도 3층에 계셔요?? 제가 전번이 싹 날라가서 연락을 못드리고 있;;;

더블

2010.12.23 21:59:28
*.169.200.254

거기가 어딘가요~

 

저는 집에서 혼자 라면 처묵처묵하고 있네요ㅠㅜ

Anne♥

2010.12.23 22:01:29
*.40.216.51

여긴 분당입니다.. ㅠ_ㅠ

더블

2010.12.23 22:09:15
*.169.200.254

헉....저도 분당인데

Anne♥

2010.12.23 22:11:19
*.40.216.51

헉;;;;;; 저는...... 서... 서현;;;;요;

더블

2010.12.23 22:19:01
*.169.200.254

ㄷㄷㄷ 저도 서현인뎅  이매촌 한신.....

 

혹시 동네치킨집이 BBX??

Anne♥

2010.12.23 22:22:53
*.40.216.51

정말 동네치킨집 갈라고 했어요... 단지안에 있는....  ^ ^

 

여긴 시범단지구요~

더블

2010.12.23 22:26:02
*.169.200.254

암 생각없이 어딘지 여쭤봤는데 동네가 같다니.... 저 돗자리 깔아야겠어요ㅋㅋㅋ

 

칙흰 맛나게 드세요~~ㅋㅋㅋ

Anne♥

2010.12.23 22:32:57
*.40.216.51

치킨접고.. 흑;; 좋은밤요~~ ^ ^

♡꽃허밍♡

2010.12.23 21:59:35
*.137.237.26

............... 차라리 기다리라고하면 기다리는데

...깨버리면 더짜증남 ㅡㅡ^^^^^^^^^^^^ ㅈ림나ㅓㅇ리;ㅁㄴ ....... 차마화는못냄 흑흑 ㅜㅜ

Anne♥

2010.12.23 22:02:32
*.40.216.51

더 늦어지면 힘들어져요....  내일 한시간이나 일찍 출근해야 하거든요.... 9시까지.......;;; 읭??

어리버리_945656

2010.12.23 22:00:20
*.214.190.160

아까 피자계의 대모 하시고도..

 

배고프세요-ㅅ-? 허어어얼...

Anne♥

2010.12.23 22:04:20
*.40.216.51

제 등치 유지하는게 쉬운줄 아세요?? 하루에 5끼 꼬박꼬박 두공기씩 먹어줘야 한다구욧!!

dora.io

2010.12.23 22:01:25
*.127.114.7

지금쯤 물이 끓고있겠네요 ㅋㅋ 치킨은 슝~

Anne♥

2010.12.23 22:06:14
*.40.216.51

바이바이;;;; 안녕 닭아;;; 내일 만나자... 흑흑;;

pennyㅡ,.ㅡ

2010.12.23 22:02:03
*.47.213.119

아무리 별거 아닌 약속이라도...

약속 있음...살짝 긴장타게 되는데...

그러다 쫑나면....허무하죠.


약속을 준비하며 차려입고 있다가....

깨지는 순간....반전 돋는 백수모드 돌입하게 되더라구요.


근데...아까...몸무게...늘었다고.....글쓰시지.....않으셨;;;;;;;;;;;

Anne♥

2010.12.23 22:08:07
*.40.216.51

그래서 퇴근 2시간 반동안 옷도 못갈아 입고 있었는데;;; 이제 옷 갈아입으려구요;;; 

 

그리고 몸무게는 화장실 몇번 가면 돌아오..... 겠........... 흑;;;;

바디 팝

2010.12.23 22:11:42
*.154.208.233

괜히봤어....  치맥 급 땡긴다.............................

Anne♥

2010.12.23 22:14:35
*.40.216.51

제 글 보고... 헝글 모님도 낮에는 피자드시고.... 방금 호식이 두마리 시키셨다고...

 

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 ^

바람의 보더

2010.12.23 22:21:34
*.207.166.187

저도 치킨 먹고 싶어요. 그런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네 ㅜㅜ 그리고 너무 멀다 ㅋㅋ

Anne♥

2010.12.23 22:34:40
*.40.216.51

이럴땐 kfc ㄱㄱㅆ 하셔요~~ ^^

밥주걱

2010.12.23 22:48:02
*.36.83.27

한달에 딱 한번 있는 이틀 연휴...일주일 전부터 약속 잡아놓고 기달리고 있었는데(참고로 주말휴일도 없는 직장에 다닙니다..) 당일 오전에 캔슬해 버리는 못된x... 에휴...저두 좀전에 냄비에 물 올리고 라면 처리 하고 왔습니다... 차라리 미리 예기 해주면 보드라도 타러 갔을껀데...

 

Anne♥

2010.12.23 23:02:30
*.40.216.51

헉;;;; 저야 간단한 저녁 약속이지만;;; 밥주걱님은 하루를 날리셨;;; ㅠㅠ

 

ㅌㄷㅌㄷ 그것도 한달에 한번있는... ㅠㅠㅠㅠㅠㅠㅠ 미워잉

천사부인악마

2010.12.24 01:26:50
*.143.179.26

와,,치맥,,치킨은 어떤게 맛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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