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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저희형까지 4대째 큰집이에요..
제사.. 일년 내내 지내죠..
제가 어릴때 할머님이 살아계실때만 해도..
제 느낌상 재산 문제때문인지 모든 친척들이 다왔어요
할머니가 힘이빠지고 늙으셨을때쯤엔 저희끼리만 제사를 지냈지만
그렇게 된만큼 음식도 간소하게 하고
제사도 간소하게 지내게 됬죠..
아무튼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족들이 모일기회가 사라졌다는게 참아쉬운거 같아요~
그래도 가족인데 말이죠~
제사 지내는게 종교적 문제래도
제사지내는게 번거럽더라도
저는 지냈으면 좋겠네요..
일년에 명절 제외하고 유일하게 가족끼리 모여서 얼굴볼수 있는자리일테니까요..
솔직히 지금 집에 얼굴 비출 낯짝이없어서~ 명절때도 집에안가고 혼자있지만
어느정도 살만해지면 멀어도 제사는 참석할듯하네요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조상이 있기에 후손이있을테니까용
그런집 의외로 많더라고요..
싸워도 자주봐야 덜싸우죠-ㅅ-ㅋㅋ
저도 성우에 취직좀 굽신굽신;;ㅋㅋㅋㅋ
참석하고 절만 안하면 됩니다..
물론 명절때 만나면 좋지만~ 저희는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안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