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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가족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오늘 시간내서 타고 왔당
8시30분에 도착하니 추워지고 있었고. 내일 주간 부터는 최고의 슬로프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지만, 난 가족과 집에서 치킨먹고.25일은 교회에서 예배보기로 했음 ^^;;
마음은 보드장에 가고 싶은데...말야
1. 슬로프상태
-오렌지는 제설기 가동을 하고 있지 않고 있어 최근 설질을 유지하고 있음(설탕+아이스)
하지만 설탕설질이 날이 추워 많이 쓸리지 않아 엣지가 그나마 박힌다. 총평 B
-중앙에 그린? 이라고 하나, 제설기 계속해서 가동중이다
눈도 많이 쌓이고 있고, 양질의 눈들이기 때문에 푹신푹신, 내일이면 최적일 듯 ^^
전체적으로 월~수 요일에 비해 굿~!!
2. 대기시간
-양지 스럽당 (2초~15초)
3. 날씨
- 퇴근 후 와이샤츠입고 겉에 엑세스코드 자켓만 걸쳤는데 땀이 나지 않는다
그 만큼 춥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후드티만 입었는데 오늘 후드티 입었으면 약간 추웠을 듯
내일 추을 것 같은니...평소보다 조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용
4. 오늘 블루에 눈이 점점 뿌려대니, 보드장이 상당히 커졌다
성우의 브라보정도의 느낌, 용평의 메가그린 정도의 느낌, 경사도 완만하고 나름 둔턱도 있고
2년동안 양지 안 찾았는데, 올~ 좋은데...
지산은 고수들이 많아 트릭연습과 파크연습에 신경 쓰이는데...양지는 신경쓰이지 않아 좋은 것 같다
하여간 양지 파크는 언제 열지 궁금함 ^^
(챌리지 쪽은 안 갔는데...혹시 오픈했나???)
박대기 기자 나오세요~~!!!!
저두 어제 야간 오렌지하고 그린 탔어요.
말씀하신대로 오렌지는 설탕이지만 눈이 많아서 탈만했구요. 슬로프 시작부분에 약간 아이스있고 중간부분에 중앙쪽에 있었구요
계속 오렌지에서만 타다가 그린은 마지막에 몇번 탔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설질도 괜찮은편이고 아이스도 없었어요~
댓글보니 챌린저 못가봐서 아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