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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04. (금)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10:30 ~ 17:00
2. 이용 슬로프 : 핑크 > 레드메인 (레드,레드파라,핑크,옐로우 오픈)
3. 이용시 날씨 : 오전 8:30쯤 횡성에서~대관령 고개 지날때 온도 보니, -12~-13...;;;;
횡계에서 아침식사하고, 용평 진입시 -7~-8쯤?..;;
날씨는 하루종일 아주 맑았습니다..바람도 없는편....
주간에는 영상 1도까지 봤습니다.
대체로 보드 타기 아주 좋았던 날씨..
4. 이용 인원 : 평일인원치고는 꽤 많았어요... 지난주 개장때 인원은 아니었지만..
오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대기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거기에 탈만한 슬롭이 한정적이라....
오후에 보니, 대관령 캠프?하고, 강원대?인가 단체가 조금 들어왔더군요..
그래도 개장초치고, 핑크,옐로우,뉴레드 리프트 3개를 돌리니 크게 문제는 없었네요..
오늘은 레드리프트는 고장으로 가동하지 않았고, 핑크>뉴레드 리프트를 이용했습니다.
5. 설질 : 확실히 예년의 개장초 설질이 아닙니다..상당히 괜찮았어요....
뭐 사실 개장한지 1주일차 정도 되었지만...오늘 날씨가 상당히 내려간 덕에
좋았던 설질이었네요...물론 레드메인의 경우 11시경부터 벗겨져서..
단단한 바닥위에 모굴이었지만... 감자는 으깨지는거 약간 있고, 눈이 부드러웠네요..
하지만, 힘이 조금 없는 설질이기는 했네요... 개장초 설질치고, 감지덕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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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05. (토)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20 ~ 13:30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 (레드,레드파라,핑크,옐로우,하프그린 오픈)
3. 이용시 날씨 : 아침 8:40 쯤 용평 진입시, 차량온도계 기준 -3..
맑았던 날씨고, 바람없이 쾌청했습니다. 낮에는 약간 덥기도..
낮에 영상 2~3도까지 본것 같네요..
4. 이용 인원 : 토요일 오전치고는 생각보다는 리프트 대기 길지 않았습니다.
타 스키장들이 개장한 효과라고 생각되네요.. 대체로 오전에는
레드리프트 기준 5~10분.. 뉴레드가 좀 더 빨리 탑승 가능했습니다.
11시쯤? 메가그린 오픈으로(하프) 인원이 그쪽으로 많이 빠진탓도 있겠죠.
저는 웹캠보고, 그냥 레드리프트만 주구장창...
레드메인은 현재 열린 유일한 상급슬로프이다보니.. 많은 인원이..;
그냥 설렁설렁 타기에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5. 설질 : 어제보다는 안좋았던 설질.... 어제 별로 없던 감자들이 9:30부터 알감자로 꽤 나오네요..
물론 힘이 없어서 으깨지는 감자....그래도 11시정도 모굴밭되기 전까지...
신경쓰일 정도로 많았네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것과, 높은편인 기온탓에
레드메인의 경우 30분~1시간이면, 대체로 모굴밭 + 얼음에 가까운 밑바닥이 나옵니다.
가장자리 눈쌓인거나, 모굴 선호하시는 분들은 즐거울지도...;;;
실력 안되는 저같은 쭈굴이는 빨래판 비클 설질이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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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05. (토) 야간 후기.
1. 이용시간 : 19:15 ~ 22:00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 > 하프그린 (레드,레드.파라.핑크,옐로우,하프그린 오픈)
3. 이용시 날씨 : -2~-3도로 시작... 바람 적었으며, 춥지는 않았던 날씨
4. 이용 인원 : 야간도 인원 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지는 않더군요...
대기 5~10분 이내에 리프트 탑승 가능했고, 20시 넘어서는 점점 줄어서..
21시쯤엔 편하게 탑승 가능했습니다.
5. 설질 : 레드메인은 감자밭.. 으깨지는 감자 + 잘 안뭉쳐지는 부드러운? 눈....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모굴이 금방 생깁니다..이맘때 설질 생각하시면 됩니다..ㅋ
21시쯤 옐로우 리프트 타고 넘어간 메가그린은 녹았던 눈이 얼어 들어오는게 느껴짐.
처음엔 엣지 잘 박히다가...점점 딱딱해 집니다..ㅋㅋㅋ
그래도 경사가 좀 만만해서...열심히 22시까지 채우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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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06. (일) 오전 후기.
1. 이용시간 : 09:20 ~ 12:45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 > 메가그린 (레드,레드파라,핑크,옐로우,메가그린 오픈)
오전 한때 메가그린 리프트 고장으로 레드쪽,핑크쪽에 사람이 몰렸으나,
금방 수리가 끝나서...다시 대기줄 양호했습니다.
3. 이용시 날씨 : 8:20 쯤 용평 진입시, -2 . 맑고 따뜻한;;;; 날씨..
기온이 매일 조금씩 오르네요.... 그 덕에 낮에는 살짝 덥다고 느껴질 날씨입니다.
4. 이용 인원 : 주말동안 주차장에 차는 거의 만차인데...신기하게도 리프트 대기는 길지 않습니다.
물론 레드, 뉴레드, 핑크, 옐로우, 뉴옐로우, 메가그린 리프트를 총동원해서 그렇겠지만요..
대신에 레드메인의 경우 슬로프는 그야말로 박터집니다...ㅠㅠ
상급 슬롭에서 사람 피하기 대회 하는줄...;; 탈만한 상급 슬로프가 레드 하나라 ..
어쩔수가 없겠지만요....12시쯤 넘어서는 뉴옐로우 리프트 타고, 메가로 넘어감..
점심때라 그런지...리프트 대기도 양호하고, 슬로프도 탈만하네요...
여기서 3번 타고, 접었습니다...
5. 설질 : 어제와 비슷한 설질.... 레드는 금방 모굴밭....핑크나, 옐로우가 설질은 좋았고요..
메가그린도 양호한 편.... 그래도 12월초 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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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1 : 시즌권 주말에 찾는게 걱정되서...평일에 방문했는데..아주 잘한 일이었던듯 합니다..
금요일 9:30 쯤... 내 앞에 대기 3명....ㅎㅎㅎ
- 기타2 : 지난주 개장때 보드거치대 및 락카 자리 맡아주신 모.님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식사대접 1회 획득하셨습니다...(물론 메뉴 선택의 자유는 없습니다만..;;;)
- 기타3 : 4일 금요일... 야간을 타볼까 하다가...1시간 타려고 2~3시간 대기하는 것도...그래서
17시까지 꽉 채워서 탔는데....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하지만...;;
그후 횡계에 숙소 잡고, 술을 약간 먹었더니, 10시쯤 창문 열어놓고, 떡실신...;;
5일 토요일... 주간을 3~4시까지 타고 야간 타려고 했으나, 점심식사후, 급 의욕저하..
체력저하로 숙소 들어가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 그결과 야간은 풀타임으로...
전화위복이랄까요?;; 확실히 몇주동안은 적응기간이 필요한가봐요...운동부족이라..;;
- 기타4 : 방역에 관해서는 소식 많겠지만....대체로 노력을 하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약간 아쉬운 부분도 많아요...직영 업장과, 외주 업장과 관리가 다른 부분이 있고,
이코노미 락카의 경우 출입명부 작성하라는 말도 없고...(물론 저는 다 했습니다만..)
입구에서 체온체크는 하는데..셔틀버스의 경우 따로 안하는 것도 그렇고...
단지 리프트 알바생들만 목이 쉬도록 거리두기 이야기하고, 마스크 착용 전파하더군요..
리프트 대기하면서 대체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은 알아서 잘 하는편으로 보여지지만..
간혼 코스크, 입코스크;;;가 있네요...주변에 있을시 분명히 이야기 합시다...
(2명한테 이야기했더니..고쳐 쓰더군요..)
- 기타5 : 바라클라바 턱에 걸고, KF94마스크 쓰고 타니... 호흡곤란이 오더군요...-_-;;
레드메인 한번에 내려오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마스크가 입술에 달라붙어서 숨이 막혀요...;; 그래도 어찌어찌 간신히 탔네요..;
마스크 가드를 알아봐야겠습니다...(비말은 그래도 좀 낫다고 하던데...KF94는 정말..ㅠ)
- 기타6 : 6일 오늘 기준으로 뉴레드는 휀스 설치하면 오픈할듯 하고... 메가그린도 약간 더 제설하면,
풀오픈 가능..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금요일 야간에 봤을때 2~3/5 정도쯤 되어 보이더군요..
아마 다음주 주말쯤 오픈 가능할듯....골드는 그다음주 일것 같아요...시기상...
레인보우 메인은....음....;;
- 기타7 : 그때그때 후기를 썼어야 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후기는 정말 힘들더군요...
이렇게 일기처럼 길게 장문으로 쓰는걸 이해해 주시기를...;;;;;;;;;;;;;;;;;;;;;;;
4일(금) 11시쯤 레드메인.
4일(금) 17:40 쯤 메가그린...오늘 기준으로는 조금 남았습니다...파크는 상단부만 쪼금 뿌렸음..-_-
4일(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초입.
4일(금) 정수장 상부로는 제설 끝나가고, 그 밑으로 약간 더 했었어요... 2/5쯤? 오늘기준 약간 더 했을듯..
4일(금) 정상 기온은 -8.9... 하지만 전망대 올라가서 입돌아 가는줄...;; 똥바람 ..;; 체감온도 -20도 이하..;;
4일(금) 오후 6시쯤 전망대에서 보이는 일몰 끄트머리..;;; 일몰시간에 맞춰서 올라가면, 경관 좋을듯합니다..;;
4일(금) 뭔가 그럴듯.;;; 저 센터가 사진찍히는 스팟정도 되려나요?ㅋ
5일(토) 오전 10시쯤? 밑에 사람 없다고...좋다고..따봉하고 있는게 저입니다..ㅋ
5일(토) 야간 레드 풍경...
6일(일) 오전 레드 풍경.
이야....글쓰시는 재주가 있으시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야간은 토요일만 하나요???
금요일도 하는지요??
추천 꾹!!!
아~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뵙고 싶은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