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쓰락시스, 라이드 트라이던트, 라이드 인사노를 일컬어 삼대장이라고들 하는데요. 음 제가 예전에 버튼 수프림 신다가 2시즌 전에 트던으로 바꾸고 발이 많이 편했어요. 수프림 신고 깁스한것마냥 아장아장 걸어다녔는데 트던신고는 뛰어다닐만큼... 이번시즌 또 신상트던 신는데 내구성문제로 말이 많아서 그런지 기존에 비해 발목쪽이 외부부터 벌써 하드하더라구요. 글고 말씀하신 뒷꿈치쪽도 기존보다 좀더 양쪽으로 들어와서 더 잡아주는 느낌이 생겼는데 이것 때문에 좀 신경써서 신어야 되긴 합니다. 부츠 신을때 최대한 뒤 탕탕 치고 발 앞부리 들고 다리 뒷근육이 땡기는 자세로 신어야 되긴한데 전 트던 원래 잘썼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사노는 2보아긴 하지만 트던보다 하드해서 신는분들 많으시고 이번시즌은 쓰락을 많이들 사신것 같아요. 쓰락은 신을때 콘다를 잘잡아주며 신어야하는 주의점이 있긴해요.
까치발 드시나요?